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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팬] 비투비 정규 앨범 '기대'평(ㅅㅇㅈㅇ)

+) 안녕하세요 타팬이에요
오랜만인데 정규 앨범 소식 들었어요
트레일러 영상 넘 이뻐요
레트로 느낌이라 음악도 혹시 뉴트로??

무튼 엄청 기대되네요!!
할 말이 엄청 많았는데
너무 졸려서 쓰다가 급 마무리해서
내용이 좀 이상한데 걍 올려요

어그로 아니니까 인증 없어도 되지요??
곧 맞이할 데뷔 10주년 ㅊㅋㅊㅋ합니다

저번 포유 아웃사이드 앨범도 너무 잘 들었거든요
이번 앨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평은 말을 좀 짧게 썼는데ㅋ 
이해 부탁해용!
[비투비 정규 앨범 기대평]

비투비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봤다
https://youtu.be/WhAe2FtcAR0

감상을 말하자면 꽤 따뜻한 느낌을 주는 티저였다 하얀 벽돌로 된 벽에 걸려있는 강렬한 색채의 마티스 그림

그 아래 위치한 우드장식장과 

그 위에 놓인 라디오와 램프 

바닥에 예쁘게 깔려있는 작은 무지개색 러그


무슨 음악인지 알 수 없지만 신나는 

디스코일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건

은광님의 흥을 돋우는 댄스와 신나는 표정 때문일 것이다

빈티지한 벽지와 소품들

한 쪽 벽에 세워진 흰 사다리에 걸린 복싱 글러브와 그 아래 보드
라탄바구니 선반에 기대어 있는 야구배트
파란 짐볼 위에 앉아서 육각형 모양의 아령을 들고 있는 현식님

육각형은 안정적인 구조를 의미하는데 
벌집도 그래서 육각형 구조이고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물의 분자구조도 육각형이라고 한다
동그란 아령이 아닌 육각형 아령을 굳이 들고 있는건???


오랜 군백기를 잘 기다려 준 팬들에게
6명의 완전체 비투비가 완성되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걸까?

 

레트로한 느낌의 옛날 전화기와 티비
벽에 걸린 따뜻한 색감의 태피스트리
빨간 코카콜라 상자와 상당히 빈티지한 느낌의 하늘색 캐비닛

하늘+분홍 조합의 러그와 그 위의 우드 테이블
캐비닛과 잘 어울리는 철제프레임의 하늘색 소파

머스터드색 카디건을 입고 빨간 마이크를 든 채 노래하는 창섭님
정말 색감이 너무너무 이뻐서 몇 번이나 돌려봤다
현식님이 들고 있는 아령도 육각형 모양이었는데

민혁님이 보고 있는 거울도 육각형 모양이다

가장 안정적인 구조이자 가장 완전한 도형


팬분들이 바라보는 완전체 비투비가 바로 그럴 것이다
가장 안정적이고 가장 완전한 대상

나의 대상은 아니지만 '덕질'이란걸 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따수운 느낌이 들었다

더구나 10주년 기념 앨범이자 정규앨범이니까
얼마나 기다리던 완전체 앨범이고 기념일일까
느낌 알 것만 같다

6형제가 모여사는 집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프니엘님이 앉아 있는 책상이 있는 이 곳은
사무실이 아니고 서재가 아닐까 추측했다
낡은 서류들이 잔뜩 들어있을 것 같은 캐비닛
책상 위 램프가 2개나 있는데 환하진 않다
LED가 아닐테니까ㅋ

책상 위에는 컴퓨터가 아닌 타자기가 있다
역시 레트로 소품이다
벽과 바닥 무늬가 욕실 타일처럼 보이는 이 곳은 마법 연습실인가보다
마법 재료들로 쓰일 것 같은 말린 식물들과테이블 위 캔들이 꽤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고 있다
마법사 스틱을 들고 있는 성재님의 표정이 제법 진지하다

전체적으로 우드톤 느낌인데 

오크나 메이플의 

베이지에 가까운 연한 브라운과

월넛이나 마호가니의 붉은끼 도는 짙은 브라운 느낌의 우드톤이 적절히 조화로웠다

붉은 계열의 포인트와 스카이블루, 오렌지, 옐로우의 컬러감도 너무 따스하고 예뻤다
눈을 사로잡는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색감

엔틱한 가구들과 빈티지한 느낌의 소품들  
영상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는 따뜻한 정, 그리움, 추억, 향수, 레트로

컨셉이미지도 봤다

바다 그리고 테이블

겨울 바다가 주는 차가운 이미지(사진상으로도 춥다)를 
우드테이블이 따뜻하게 보완해주는듯 하다고 느꼈다

바다는 자연물이지만 테이블은 사람이 만든 조형물이다
자연은 늘 그대로 그 자리에 머물며 
우리 사람에게 너무나도 많은 혜택을 주지만때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주기도 한다
그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은 늘 함께끊임없이 노력하고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자연물인 바다는 백년 후 천년 후에도
변함없이 밀물과 썰물을 반복하며 자리를 지킬테지만

사람이 만든 조형물인 테이블은
수명을 다하는 날을 맞이할 것이고
사람은 자손에게 테이블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언젠가 생을 마칠 것이다
바다의 파도가 지구를 돌고 돌아 제자리에 오면
사람은 자손대대로 테이블을 만들고
그 테이블 위에서 손편지로 그 노하우를 전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마음과 사랑을 전할 것이다
테이블은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앨범 버전도 봤다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Be Love와 Be Blue

이미지가 또렷하진 않지만
파란 우체통 뒤에 보이는 건 바다 같다

컨셉이미지에서 바닷가의 테이블이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라고 느껴졌는데 

바닷가의 이 파란 우체통도 마찬가지로 

'사랑'을 '전달'하는 매개체인듯 느껴진다

수록곡 중에 그런 '사랑'을 담은 '편지'라도 있는걸까?
아니면 그냥 앨범 컨셉이 그런걸까
궁금해져서 앨범 구매했다ㅋ

Be Blue버전은 노란 꽃이 보였다
(+블루와 옐로우는 보색관계다)

노란 장미처럼 보여서 식물 커뮤에 가서 질문도 했는데

노란 장미가 맞는것 같다고 알려주셨다
그리고 둥근 잎은 유칼립투스라고 알려주셨다

노란 장미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꽃 중 하나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부정적인 의미(질투)도 있지만

난 긍정적인 꽃말을 좋아한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완벽한 성취' 
혹은 '영원한 사랑', '변치않는 우정'이다
내 본진은 아니지만 킹덤때 스밍과 투표에 참여하며
왠지 모를 애정을 갖게 된 비투비인지라
꽃말처럼 이번 정규3집 앨범에서도 
'완벽한 성취'를 이루길 소취해본다
멤버들간 '변치않는 우정'을 간직하고
팬분들과는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길!
노란 장미 긍정적인 꽃말이 이렇게 좋다ㅋ

유칼립투스의 꽃말은 '추억'이다


컴백 트레일러 영상과 컨셉 이미지 
그리고 앨범 버전을 보고 난 뒤에 

떠오르는 단어들이 일관되게

그리움, 추억, 사랑, 우정, 

따뜻함, 향수, 레트로였는데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하지 않을 

소중한 감정들이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닌가 싶다


발매될 앨범의 곡들이 어떤 곡들일지 아주 궁금하다

분명한 건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힐링하며

아주 잘 듣게 될 듯 하다

그리움, 추억, 사랑, 따뜻함, 경쾌함, 신남 등을 모두
느끼게 해 줄 것 같아서 아주 많이 설렌다

비투비는 비투비니까!

추천수8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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