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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대표님이랑 다퉜는데 팁 좀...

흐아 |2022.02.10 10:13
조회 33,042 |추천 7
처음 글 써봐요.. 많이 알려주세요!!!! 

대표님이 본인 회사 들어와서 일 좀 해보라 해서 사무직으로 일한 지 이제 7개월 된 햇 병아리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작은 소기업에 해당하구요..자유롭고 좋아요.....
문제는 대표님이 업무를 지시하실 때 어제 말과 오늘 말이 달라지거나 아니면 방금 전에 지시 했던 걸 기억 못하시고 왜 그걸 하냐고 A업체보다 B업체가 더 급하다 하지 않았냐 짜증을 내시거나 자꾸 우선순위를 바꾸십니다...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큰 틀도 모른 체 자꾸 우선순위 바뀌고 다 급하다고 다 빨리 해달라고 하니, 정신도 없어서 일 시키실 때 어? A업체가 더 급하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B업체는 기한이 언제까진가요??  아니면 어제랑 말이 조금 다르신데 왜 B업체꺼가 더 급할까요..? 라고 이유를 여쭤봤더니 본인은 정신없고 급해 죽겠는데 뭘 자꾸 이유를 물어보냐, 직원이면 그냥 바쁘다고 하고 지시하면 넌 조용히 하고 따르기만 하면 된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자꾸 다 급하다고 하셔서 우선순위 세우려고 그랬다. 그리고 제가 반발심에 일 안 하려고 물어본 것도 아니고 이 일을 시키실 때 왜 다른 일 다 제쳐두고 먼저 해야 하는지 부가 설명을 원해서 물어본 거였다. 하니까 자꾸 이건 협의, 협조가 아니라 지시니까 시키는 데로 하면 되지 바쁜데 뭘 자꾸 물어 보냐고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선배님들 까라면 조용히 하고 까는 게 맞는건가요..? 회사생활 할 때 이유를 물어보면 실례인건가요...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그냥 퇴사하고 싶어지는 아침이네요
추천수7
반대수42
베플ㅇㅇ|2022.02.11 09:44
그냥 그때마다 네! 하면서 할일 하면 돼요 아 그럼 B부터 하고있을게요! 이러고 그냥 하면 돼요 다른 업체 옮길거아니면 그냥 고분고분하게 다니는게 맞다고 봅니다 쓰니가 싸워서 얻는게 뭐예요 대표입장에서는 수많은 일할사람 중 말안듣는 사람 1일 뿐입니다..
베플ㅇㅇㅇ|2022.02.11 11:28
회사 생활 10년차가 되니 느끼는 점은 어느 회사 가나 이런분 있습니다. 그게 내 상사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건데 메모 잘 해놓으시고 번복할 경우 차분하게 노트 들이밀면서 "이렇게 하라고 하셔서 이렇게 진행했는데 변경하면 될까요? " 라고 물어보고 하라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몇번 하다보면 본인도 느끼는게 있겠죠. 도가 지나쳐서 못참겠다 싶으면 탈출하시구요
베플털맨|2022.02.11 09:09
그런 고리타분하고, 기본기없고 이기적이고 권위적인 사장과는 장기근무 힘들듯 싶습니다. 여건되면 좀 더 체계적인 회사로 이직 준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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