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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누구 찍을거야?

독도사랑 |2022.02.10 11:40
조회 91 |추천 0
아빠 누구 찍을거야?


저는 현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과
3월에 초등학교를 갓 입학하는 두 딸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경기도에서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다둥이아빠입니다.
우리 집 가훈은 이해와 배려입니다.

요즘은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나라가 점차 반목과 갈등이 심해지는 양상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남과 여, 젊은 세대와 노년층, 고용주와 노동자,
진보와 보수,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빈자와 부자 등으로 나누어지는 갈등의 모습은
단순히 다른 계층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 앞에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싶지 않는
혹은 이해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이
외면하고 묵살하는 형태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판의식을 가지고 진실을 찾으려는 마음보다는
고정된 틀 안에 갇힌 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억지스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타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생계와 연관이 깊을수록 더욱 그러하겠지요.
계층이나 진영과의 대립이 발생하는 것은 사람사는 세상에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상대진영의 사람들도 함께 살아야하고,
안고 가야하는 소중한 이들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요즘 뉴스에서는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연일 시끄럽습니다.
4남매의 아빠인 저도 아내와 함께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연임 등으로 인하여 19대였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총 12명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3월 9일이면 20대의 열세 번째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초등학생 두 아들이 대통령으로 누구를 찍을 건지 자주 묻습니다.
모두들 떠드니 저거들도 궁금한가 봅니다. ~^^
물론 투표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저도 누군가를 선택은 해야 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국민들이 감시해야하고,
행하는 정책들이 진심으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되도록 목소리를 내야하겠지요.

그동안 많은 대통령을 겪어봤고 적지 않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치인들의 수많은 공약과 대통령의 약속 다 필요 없더군요.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
기관장으로 선출된 후,
대통령이 된 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그 뿐인 그들.
애초부터 공약을 이행할 능력이 안 되는 건지 이행할 마음이 없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그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표를 줄 때에는 반드시 보는 게 있습니다.
공약이 약자들의 기본권을 우선하는 것인지
후보자에게 공약을 지킬 의지가 분명히 있는지,
또 무엇보다 공약을 실현시킬 능력이 있는 후보인지…….

그렇게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후보가 다행히도 있습니다.
보이는 것을 보려하지 않고,
이미 나온 결과물을 믿으려하지 않으면 영원히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는 두 번의 시장과 한 번의 도지사직을 수행하면서 이미 증명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통령을 뽑는 겁니다.
그리고
그는
공약이 약자들의 기본권을 우선하고,
공약을 지킬 의지가 분명히 있으며,
공약을 실현시킬 능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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