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부모와 형을 흉기로 살해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존속살해 혐의로 A씨(31)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0분쯤 목동 자택에서 "가족을 죽였다"며 직접 신고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의 부모와 형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살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다
자기나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하면 존속살해로 가중 처벌을 받는다.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지만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