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낸 것도 아니고
서운한 부분 차근 차근 설명을 하잖아?
그럼 바로 잠수를 타
그래서 내가 전화해서 왜 연락안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내가 화풀리기를 기다렸다네?
왜 내핑계를 대지?
진짜 그게 이유라면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거나 그런 얘기를 해야지
무작정 씹고 피하는 건 대화의 기본적인 태도가 아니지않아?
이렇게 피할 만큼 내가 화낸 것도 아니라 당황스러워
항상 웃는 말 재밌는 말만 할 수는 없잖아
마지막도 이런식으로 헤어졌어
회피형도 그냥 성격의 종류겠지 생각했었는데
겪어보니까 나도 이제 회피형 극혐됐어
여기 맨날 회피형 옹호하는 회피형 대변인 있잖아
이런 회피형이 정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