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톡선에서 이거 보고 놀람
자꾸 정해인이 그때 안 태어나서 모른다고 했다고 엄청 욕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드라마 날조해서 욕하던 것처럼 인터뷰 대답도 그냥 자기들이 딴 말로 바꿔버린 거였네
87년을 "직접 겪어보지 못한 시대" 라고 표현한 게 어떻게 역사를 모른다가 됨ㅠㅠ
욕하던 애들은 역사 모른다는 게 자랑이냐 하면서 악플 쩔던데 그냥 시대극 얘기하려고 '직접 겪어보지 못한 시대' 라고만 한 거잖아
설강화 내용도 민주화 운동이랑 전혀 상관없고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인질극이라 완전 판타지라서 배우 입장에선 그냥 대본 열심히 보는 게 맞지 않음...? 설강화도 막상 다 까고 보니까 독재정권이랑 안기부 비판밖에 없어서 대본 안에 정답 있다, 이런 말도 맞는 거고
그냥 저거 다 읽어보면 시대배경을 잘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신 작가님이랑 소품팀 칭찬하는 답변인데 저거 갖고 조상까지 들먹이면서 글마다 매국노라고 악플달던 사람이 수백이었다는 게 너무 불쌍함ㅠㅠ 드라마 방영 전부터 수백, 수천개씩 악플 달리는 게 정상은 아닌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