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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학생 상대로 구라침

쓰니 |2022.02.16 00:42
조회 1,235 |추천 9
고2 과학중점반 학생인데, 과중 들어오려면 물화생지 1,2 해서 과탐 8과목 해야됨. 대신 3년동안 같은 반이고, 생기부 쓸 활동 많아질 것 같아서 들어옴. 분명 학교 들어오고 불과 2주전까지 2학년 다같이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반된다는거임 그러면서 하는말이


1. 과중반이 왕따를 조장한다작년 과중에 은따 비슷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우리가 그대로 올라가면 왕따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거임. 우리반 사이 개좋은데 작년 반이 사이 안좋았다는 이유로 우리반에 왕따를 만들어버렸음.
2. 과중반이 우열반처럼 돼버린다과중반에 전교 1,2등 뿐만 아니라 전교권 애들 많은데 이게 우열을 만든다는거임. 아니 학교에서 해준게 토마토랑 사과로 인공지능 프로그램 시험해본 거밖에 더있냐? 그리고 애초에 성적의 양극화(?)가 걱정이 됐으면 과중을 만들면 안됐음.
3. 이동수업 이동하기 편하라고이 근거는 진짜 어떻게 생겼는지도 파악이 안됨. 뭐래는거야
여기까지 학교의 근거고 솔직히 다 개소리임. 사실 예산 2000만원 더 받는것때문에 그런건데 돈 때문이라고 할 수 없으니까 되는대로 갖다붙이는거며칠 전에 전교1등 엄마랑 다른 학부모랑 2시간동안 얘기했는데 방금 말했던 헛소리 하면서 눈막귀막만 하고 있음 





우리가 받는 불이익은1. 과탐 8개를 수강하는 것을 조건으로 들어왔는데 분반하면 일반 반 애들이랑 합쳐짐. 얘네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과목 듣는 애들인데, 우리랑 같은 혜택을 받는 건 말이 안됨. 
2. 3년 같은 반이라고해서 그 이유만으로 과중에 들어온 애도 있음. 그리고 그거때매 사이 안좋은 애들 다 손절치고 온 애도 있는데 일반 반 애들이랑 합쳐지면 진짜 진심으로 왕따 생길수도 있음. 
3. 애초에 2월 전까지 담임도 모르고 있었고, 학생들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음. 몇주 전까지 "너네 3년 가니까 사이좋게 지내~"이랬던 선생들이 이제와서 입장 바꾸는게 조카 어이없음. 내 친구 지금 전학간다, 자퇴한다 난리났다고..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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