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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모시자하는데 속이 보여서 거절했습니다.

ㅇㅇ |2022.02.16 02:09
조회 237,819 |추천 1,365
전 우선 40대 후반 남자입니다.어머니는 안계시고 아버지는 아주 좋은 요양원에 계십니다.그러시고 싶다해서 형하고 저하고 같이 부담해서 꽤 좋은 (비싼) 요양원에 모셨습니다.한 5년 조금 안되었어요.. 그 전에는 혼자 사셨구요..그냥 당신께서 요양원 가시겠다고 하셨어요.. 부담주기 싫다고.. 몸이 계속 안좋으셨는데 형은 집이 방이 4개라 상황이 안되고 제가 여유가 좀 되서 모시자고 할까 하다가화이프한테 부담일까.. 고민하다가 애초부터 철벽치는 와이프때문에 말 못하고 그냥 요양원으로 모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버지가 많이 안좋으세요.. 병원에서도시간이 많지 않다고..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모시자네요.. 
그런데 고맙다 소리가 안나옵니다.
전 이사람 속을 알았습니다.
중학생 딸이 그러더군요.. 엄마가 할아버지 저방 쓰시다가 할머니가 쓰실꺼라고 했다고.. 
딸도 그말하려고 그런건 아닌데 방 치우는 말을 하다가 말이 나왔네요.
그 말 듣자마자 아버지한테 남은시간 다 되어서 이제야 모시자는지 한번에 퍼즐이 맞춰지더군요.. 
장모님 들어오려고 작업하는거죠.
우선 티안내고 거절은 했는데..
속아주자니 애초부터 철벽첬던것들이 생각나서 너무 화가 납니다. 
추천수1,365
반대수47
베플ㅇㅇ|2022.02.16 02:25
나같아도 정떨어질듯.. 걍 모른척하시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뒤 장모님 얘기하면 나도 형과 알아서 요양원 모셨다 너도 처가 식구들이랑 상의해서 알아서 요양원 모시던지해라고만 되풀이하세요.
베플ㅇㅇ|2022.02.16 02:14
이런건 부부라도 정떨어지지. 왜 내부모만 중요하냐구? 계속 거절 해요. 장모 차례 오면 똑같이 요양원으로 모시고. 그여자 염치도 경우도 없다.
베플ㅇㅇ|2022.02.16 02:16
아버지가 원하시면 집으로 모셔요. 물론 님이 뒷치닥거리 하고. 장모 차례 외면 요양원에 모시다가 똑같이 임종 직전에 모셔 오면 되겠네. 속 보인다 그여편네.
베플ㅇㅇ|2022.02.16 05:28
괜찮다고 하세요. 당신 불편하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생각해보니 나도 장모님이랑 살면 불편할 것 같다고. 그래서 아버지 스스로 요양원 가시겠다고 했을 때 찬성한 거라고 하세요. 부인 진짜 속 보이네요. 왜 저러나 몰라.
베플Roger|2022.02.16 10:06
형네는 방이 4개라ㅋㅋㅋㅋ 쓰니네는 방이 5개인가? 누가봐도 아주 저열한 주작인데 다들 왜 모르지?
찬반신바나나|2022.02.16 13:16 전체보기
근데 그런거 아니더라도 여자쪽 부모님은 모시면 안됨??? 애초에 쓰니는 여자가 부모님 모시자고했으면 모실거였음?? 그리고 모신다고해도 사실 수발은 다 여자쪽에서 하는거아님?? 쓰니가 아버지 밥차려드리고 뭐해드리고 다 할거였음? 아니잖슴?? 이건 와이프쪽으로 좀더 기울어지는게 맞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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