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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가격리

쓰니 |2022.02.17 17:47
조회 1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 전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중입니다. 와이프는 3차 접종 완료로 제 격리기간 동안 수동감시 대상이나 와이프 회사 지침에 따라 제 격리기간 동안 출근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어차피 와이프도 강제 격리되는(외출은 가능) 상황에서 이참에 와이프도 같이 걸리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평소처럼 지낼까도 생각했지만 최대한 조심하자는 생각에 제 생활공간을 따로하고 식사도 따로 하기로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안방에 지내기로하면서인데요.. 저는 수칙대로 최대한 방안에 머물며 대화시 2미터 밖에서 마스크를 쓰는등 수칙을 준수하면서 조심하고 지내려는 생갹이었는데, 와이프는 저를 격리병동 수용 수준으로 방밖에서 나오면 안된다며 필요한게 있으면 얘기를 하랍니다.. 와이프가 유별난 편이라 맞춰주고자 이삼일 방안에 갇혀 있었는데요, 어제 밤에 업무때문에 작은방에 있는 노트북을 가져오려고 마스크를 쓰고 방밖을 나오니 와이프가 역정을 내며 방밖으로 나오지말라고.. 자가격리가 아니라 안방에 감금 수준으로 가둬놓으려하네요..
물론 식사를 문앞에 챙겨주는 등 배려해준다고는 하나 방역지침 이상으로 우리 생활을 가학(?) 하면서까지 고통 받아야하나(3,4일째 티비도 제대로 안나오는 방안에 갇혀 미칠거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누구는 일주일동안 같이 영화보고 푹 쉬고 나왔다고 하는데 그정돈 아니라도 이게 뭔가 싶네요..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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