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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계속 혼잣말을 해요.

꼭조언부탁 |2022.02.19 22:12
조회 38,678 |추천 90

방탈 죄송합니다.
제목만 보면 뭐 이런걸로 고민이야 하시겠지만 걱정이 되어서 글을 써봅니다.
우선 딸아이는 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14살이구요
몇년 전 부터 혼자 창문 보면서, 의자에 앉아서, 허공을 보면서 혼자 중얼중얼 되더라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일아니겠거니 생각했지만 중학교에 올라가는 나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러는겁니다.

하루는 남편이 와서 그러더라구요
새벽에 제 딸의 방을 지났쳤대요(화장실을 가려면 딸아이의 방을 지나쳐야 함)
문틈사이로 계속 말소리가 들리길래 이 시간까지 통화하는 줄 알고 '이제 그만자라' 라고 말할려고 보니
딸아이가 방 창문을 보고 혼자서 손짓을 하며 이야기 하고있었단겁니다 마치 진짜로 사람이 있는듯하여서
남편은 딸의 친구가 와있는 줄 알았다네요.


시도때도 없이 티비를 보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주로 혼자먹을 때) 샤워를 할때도 혼잣말을 하는데
궁금 반 걱정 반 딸아이한테 장난식으로 물어보니
부끄러운지 뭔지 그런적 없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다른아이들도 이러는 건가요?
제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물론 혼자노는거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하루에 몇십번은 그렇게 얘기하는듯 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본인이 알아서 하게
모른척하며 냅둬야할까요.

추천수90
반대수4
베플ㅇㅇ|2022.02.20 00:44
병원을 가야죠 몇년 전부터 그랬는데 왜 지금까지 방치만 하셨나요?
베플ㅇㅇ|2022.02.20 18:55
딱 저나이대 기준 제가 혼자 상상하면서 놀곤 했네요ㅋㅋㅋ 어쨌든 두가집니다 저처럼 그냥 상상하며 노는 게 재밌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부끄러웠던 경우 아니면 조현병, 지적장애 등의 증상으로 보기도 해요 혼잣말 뿐만 아니라 다른 이상 행동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셔야해요 하나의 증상 만으로는 완전하게 판단할 수 없어요 여기있는 우리는 의사도 아니고 의사 분들도 증상 하나로는 두부 자르듯 딱 결론 내리기 힘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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