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는거 아니고 웃기려고 이러는것도 아니고 진짜 진지하게 혹시나 해서.. 런진이를 보면 볼수록 요정같아 사람이 아닌 것 같아 난 저런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런진이가 사람이면 나는 짐승이야.. 혹시 요정이거나 어떤 자연물의 정령인데 지구의 인간들에게 따뜻함 마음?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퍼뜨리라는 지령을 받고 잠시 변신한 요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내가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 믿는 편은 아닌데 진짜 런진이 보고는 그런 생각이 들어 그래서 솔직히 너무 무서워 어느날 갑자기 자기 정체를 밝히고 사실 나는 인간이 아니었다고 다들 고마웠다고 인간의 따뜻함을 배우고 간다고 그러고 신기루처럼 사라질까봐.. 그럴 리는 없겠지? 웬만하면 끝까지 사람으로 남아줬으면 하는데 ㅠㅠㅠ 런진이가 진짜 요정이 아니었음 좋겠어 그냥 요정같이 아름다운 인간이었음 좋겠어 자기 정체를 들키면 분명 곤란해할 것 같아.. 런진이가 단군신화의 마늘과 쑥을 먹고 인간이 된 곰처럼 어떤 특정 기간의 수련을 마치고 요정의 껍질을 벗고 완전히 사람이 되어서 인간으로 드림이랑 시즈니랑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처음 인간이 되어서 체험한 인간의 문화가 아이돌이어서 좀 힘들기도 했을텐데..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그냥.. 마음이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