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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차 사면 안되나요???

|2022.02.23 18:25
조회 118,474 |추천 382
24살에 만나서 4년연애하고 결혼한지 8개월정도 됐어요
나이는 동갑이고 결혼당시 서로 모은돈은 둘다 거의 없었고 남편 1억5천아파트,1천3백 인테리어비용 지원받아왔고 저는 7억아파트에 3억2천은 전세준상태라 결론적으로는 3억8천 해온꼴이네요.
남편은 인테리어 현장 일하고 저는 주부이고 남편 퇴근 하고 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게하고 집안일,요리 모두 남들이 칭찬할 정도는 합니다.
남편수입은 월 600~700정도입니다
연애할때 남편이 중고로 i30 500만원짜리 차를 사서 탓었고 2년정도 지나서 그차는 저를주고 본인은 4천만원중반정도의 신차를 샀습니다. 그 당시 서로 결혼계획이 있었고 저는 4천만원 넘는 그차는 아닌거 같다며 반대했었지만(일 할때 쓰는 용도의 차라서 각종 인테리어 연장,먼지등으로 금방 지저분해질거라 추후 패밀리카로 쓰기에 적당하지않고 나는 차라리 스타렉스같은걸 사길 원했음) 결국 구매를했고 5년할부여서 아직도 할부금은 갚고있는 상태입니다. 선수금 낸거 빼고 차값으로 월63만원 나갑니다.
저는 남편이 타다 준 08년식 i30 지금도 타고있는데 20만키로가 다돼서 점점 고장비율이 잦고 얼마전에는 배터리 발전기가 갑자기 고장나서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서버려 경찰부르고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었습니딘. 수리비도 점점 많이들기도하고 어차피 남편차는 추후 아이가 태어나면 패밀리카로 못쓰기도하고 나도 차바꿔야하니 K5또는 스포티지 정도의 차로 바꾸자고 했지만 안된답니다.
더 비싼건 바라지도 않고 할부로하면 딱히 무리없이 살수있는데도 안된다네요
이유는 제가 일을 해서 차가 꼭필요한것도 아니고 주부이며,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안된답니다. i30 고장나면 차없이 살다가 아이 낳으면 차 사라는데 무슨 조건부도 아니고 기분나빠서 이걸로 몇주째 투닥거리고 대화가 안통합니다.
저는 옷을사거나 가방을 사거나 일체 거의 안하고 별로 물건에 대해서 욕심이 없는 성향입니다.
근데 차는 좋아하고 남편도 그걸 알아요
남편한테 너는 바깥일하고 나는 집안일하는데 너는 돈을버니까 너맘대로 사고싶은 차 사도되고 나는 안되냐니까 본인차는 결혼전에 산거고 이미산건데 어쩌냡니다.
그럼 주부인 여자중에 차없는 사람은 다 너처럼 불만있어야되는거 아니냐며 버스타고 다니면 된다네요.
현재는 남편이 월급을 보내주면 제가 적금넣고 돈관리하는데 그럼 나도 일할테니 앞으로 생활비각출해서쓰고 집안일은 반반 하고 내가 뭐사던지 신경쓰지말라니까 그것도 안된답니다.
반반씩 생활비내고 반반씩 내서 적금들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자니까 부부끼리 그런게 어딧냐며 그것도 안된대요ㅋㅋ
내가 일해서 내가 나 갖고싶은 차 사겠다는데 그것도 문제인건가요? 남편이랑 저랑 서로가 서로를 또라이 취급하는데, 저는 그래 지금 일안하고있을때는 못사게할수도있지 근데 내가일해서 내가사겠다는데 그것도 안된다고하니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제가 다른거에 사치부리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본인지인들이나 제지인들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우리둘이 대화해서는 말이안통한다고 하는데 제가하고싶은 말입니다.
정말 제가 문제인건가요?
추천수382
반대수38
베플ㅇㅇ|2022.02.23 18:44
일 하는걸 뭘 허락을 받아요? 그냥 직장 구해서 출근하면 되는거지. 돈 벌어다주는 생색 오지게 내야하는데 못하게 될까봐 벌벌.. 쪼잔한 자식
베플ㅇㅇ|2022.02.24 02:58
집안일은 하기싫고 와이프 차도 사주기 싫고 와이프 돈번다 ㅠ세 떠는꼴도 보기 싫고 독불장군 지멋대로 하고 싶은거죠. 애도 없고 취업까지 무슨 허락 받아요? 남편이 지멋대로면 나도 내멋대로 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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