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전에 고3때 같이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랑 파티룸 잡아서 술을 마셨어
그러다가 이제 술 먹고 이야기를 하는데 애들이 사실 나 좀 껄끄럽고 너 빼고 몇 번 만났었다고 얘기를 하는거야
나는 진짜 하나도 몰랐거든..? 그걸 어떻게 모를 수 있냐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살짝 덤덤충에 납득충이라 같이 있을 때 은근히 나 모르는 주제로 얘기해도 걍 그런갑다~ 재밌게 얘기 하네~ 이러고 말았어 그게 나를 배척하는 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봤어..
올해 초에도 나 빼고 여행간 거 나는 걔네 인스타 스토리로 알았어 인스타 스토리보고 엥 나 빼고...? 뭐지 싶었는데 이것도 4인 이상 집합 금지니까 나를 빼고 갔나보다.. 나한테 한 번 얘기해 주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지. 나를 싫어해서 고의적으로 말을 안해줬을 거라고 생각 못했거든ㅋㅋㅋ
ㅎㅎ ㅅㅂ 근데 그게 맞았음
근데 이제는 괜찮으니까 말할게~ 하더라고...? 아니 뭐가 괜찮은거야 나는 조카 충격 받았는데? 진짜 다시 생각해도 빡치는데 그 자리에서는 다 술먹고 있고 이 얘기를 질질 끌고가서 따질 정신머리도 없어서 넘어갔는데ㅋㅋ.. 이거 맞냐?
나는 ㅅㅂ 그동언 그것도 모르고 졸라 눈치없이 나 싫어했던 애들이랑 술마시고 불러내고ㅋㅋ 내가 얼마나 ㅂㅅ으로 보였을까
너무 화나고 빡치는데 우울해 이것 때문에 요즘 너무 우울해 진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