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러시아군, 9시간만에 우크라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진군

ㅇㅇ |2022.02.24 22:42
조회 46 |추천 0
러시아군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북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지 약 9시간만의 일이다.

AFP·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러시아군이 키예프 지역 북부까지 진입했으며 그래드(GRAD) 다연장로켓포 미사일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키예프는 우크라이나 국토에서 다른 동·서·남쪽 국경과 비교해 북쪽 벨라루스와의 국경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에 있는 일부 외신 기자는 키예프를 향해 날아가는 저공 헬리콥터 여러대를 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또 키예프 서쪽에 있는 지토미르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부대들이 다연장로켓포 공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러시아군이 키예프 상공에서 공중투하해 정부청사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했다.

러시아는 이날 새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군사작전 승인과 함께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 북부 3면에서 일제히 공격을 개시했다.

미국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새벽 5시부터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공격을 시작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기반시설과 국경수비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으며 많은 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러시아 의원을 인용해 러시아의 목적은 우크라 수도에서 친러 정부를 세워 미국의 영향력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러시아군 진입은 점차 전면 공격 조짐으로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 지상군과 탱크 부대는 이날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새벽 5시경부터 벨라루스와 돈바스, 크림반도 등 북쪽과 동쪽, 남쪽 등 3면에서 우크라이나로 진격하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