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 입니다.
올해 과제를 하다가 친해져서 마음이 생겼던 같은 과 남자애가 있었어요.
좀 우물쭈물하고 말주변도 없던 아이지만 착하고 잘챙겨주는 모습에 저도 호감이 생겼고 자주만나서 밥도 먹고 영화도 봤어요
근데 그 친구가 군대가 2달 남은걸 알고
저는 군대를 기다리면서 사귈마음이 없다는걸 정확하게 말했었고 그 친구도 그냥 알겠다고 그럼 자기 군대가기전까지 좋은 추억 만들자고 얘기를 했어요
그렇게 지내던 와중에 정이 확 털리는 일이 몇가지 생겨서요
첫번째 사귀는 관계도 아니고 좀 알아가는 단계였는데 남사친 만나서 노는거 스토리에 올렸더니 갑자기 장문으로 카톡와서 서운하다고 단둘이 만나는건 좀 아니지않나? 라고 길게 와서 그냥 그때는 제가 왜 너가 이런거에 신경을 쓰는지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넘겼거든요
그리고 계속 연락을 하긴했는데
연락하면서도 일주일이 있으면 저는 4번정도는 친구를 만나서 논단 말이에요 그 친구는 주변 친구도 별로 없어서 저한테 일주일 내내 만나자고 하고 돈도 저한테만 쓰거든요 그래서 시간이랑 돈을 저한테 투자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또 자차도 없으면서 택시로 왕복 1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매일 저 데리러 택시타고 오고
12시 넘어서 할증붙는데 택시타고 가고 하더라고요
돈이 많은건 아닌데 돈을 저말고는 아무한테도 안쓰니까요 그런부분도 저는 너무 부담스럽고
또 연락을 해도 ㅈㄴ할말 없게 만들어요
ex) 뭐해?라고 물어볼때마다 아무것도 안해 라고만 대답하고 대화를 주도하고 하는게 없음
전화를 매일 하자고 해서 해도 막상 대화를 이끌어나가지도 않고 말도 제가 먼저 안하면 절대 안해요 그럴거면 왜 전화를 하자하는지도 모르겟어요 그리고 자기가 먼저 잠드는데 자는동안 전화를 끊으면 서운해해요 그래서 제가 어짜피 자면 말도 안하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서 그랬다고ㅜ해도 서운해해요
이런면들때문에 저는 점점 마음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말을 했어요
근데 안 받아들이길래 그냥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어요
연락을 끊고 1주일 뒤에 제가 남사친이랑 있는걸 보고
술을 먹었는지 스토리 답장으로 니 조카 짜증난다 라고 오고 전화까지 온거에요
전화 받아서 뭐가 짜증나냐니까 응 그냥 내가 미안~ 이러고 끊어버렸어요
그리고 며칠 뒤에 또 다른 남사친 차를 탄걸 스토리에 올렸는데 태그를 그냥 안보일 정도로 작게 했어요
근데 30분동안 눌러서 그 태그를 굳이 봤더라고요
보고 인스타 다짜고짜 차단 ㅋㅋㅋㅋㅋ하더라고요
저는 그걸 보고 오히려 좋아 이러고 맞차단하니까 새벽에 다짜고짜 문자로 차단했던데 다 끝이라는건가? 이러면서 지는 차단을 24시간안에 풀려했는데 니가 스토리 올려서 내가 차단을 하는 일이 일어났지않냐~하면서 가스라이팅 조지게함
그때 분명히 정털렸다고 말을 했어요 이제 친구 이상으로는 평생 못지낼것 같다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군대 3주쯤 남았을때 전화를 한번했는데
나는 군대 기다릴 자신도 없고 사귈마음도 없다고 분명히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갑자기 전화로 사귀자 함 전화로 말하길래 그냥 못들은척 넘겼는데 갑자기 그 다음날 만나더니 또 사귀자 함 그래서 내가 나는 사귈생각 없다고 내 생각 너한테 몇번이고 말한것 같은데 너는 왜 너 입장만 생각하냐 하니까 나보고 그럼 안사귀는건 너 입장만 생각한거 아니야? 이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뻔뻔함도 정도가 있지
그리고 연락 끊었다가 군대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만났는데 편지를 주더라고요 5장 ㅋ
그 5장안에는 난 너 없으면 죽을것 같다 , 우리 평생함께하자 이런말들이 적혀있다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걔한테 싫다 라고 표현도 했고
친구 이상으로 못지낸다고 했는데
생각이 어린건지 지가 절 좋아하는 감정만 생각하고 제 감정은 무시한채 그렇게 자꾸 다가오는거에요
그래도 친구로 제가 사이를 각인 받고 한번 만났었거든요 저랑 걔랑 있다가 제 친구랑 친구 남친 이렇게 넷이 만났었는데 친구 남친도 소심한데 그래도 넷이 만난자리까 말도 계속 꺼내고 질문도 하고 저랑 친구도
계속 분위기 맞추고 했는데 걘 물어보는 말에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고개 푹 숙이고 팔로 입 막고 있었음 계속 그래서 친구 커플이 걔 불편해하는것 같다고 결국 감 아무리 소심해도 같이 만난자리면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었다는게 화남 그리고 블로그에는 4년 뒤에는 네명이 또 한번 보면 좋겠다 ㅇㅈㄹ함
그리고 며칠뒤에 술 먹고 다짜고짜 자기 있는데로 오라해서 나 약속있다고 올거면 니가 오라니까 택시 타고 와서 울고불고 ㅈㄹ함 뒤에 약속 있어서 가야한다니까 약속 미루라고 조카 막무가내짓함 그래서 오늘 친구랑 클럽가기로 했다고 했는데 갑자기 니 왜그렇게 살아 ? 내가 클럽 싫어하는거 몰라? 클럽을 가야살아? 이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우린 친구인데 니가 먼상관이냐 하니까
아무리 친구사이 하기로 햇어도 좋아했던 여자애가 클럽을 간다는데 기분이 좋겠냐고 자꾸 클럽 가지말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그 다음날에 취했었다 미안하다
하고
결국 며칠전에 입대를 하긴핶는데
이게 제가 썸이었다가 군대때문에 친구로 지내자고 한
제가 이상한건지 그 남자애가 이상한건지 혼란이와서요.....아무리 기간적 썸이었어도 남사친을 만난
제가 잘못인가요 아니면 저렇게 행동한 저 친구가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