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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칭하고 다녔던 나쁜 ...... 사진有

널사랑해 |2008.12.23 16:09
조회 61,374 |추천 0

 

 

안녕하세요 ~ 이제 곧 22살이 되는 아낙네 입니다  ㅠ_ㅠ.....

요즘 남친과의 추억을 많이 되새겨 보는 편인데 , 그중에 일어난 어이없는 일을 적어 보려구요..

지금은 뭐 추억이라고 할수 있지만.. ㅎㅎ

 

 

남친과 사귄지 한달도 채 안된, 제가 막 알바를 시작했을때였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전 은근 기대하면서 받았어요 , 혹시 아나요? 옛날에 잊고 지내던 친구일지..

  나- 여보세요~

  채팅남1- 좀전에 세이XX에서 대화나눈 ZZ입니다.

  나- 잘못거셨는데염

이러고 끊었죠..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옵니다.

  나-여보세요?

  채팅남2- 딸기씨~좀전에 대화나눴죠?

  나- 잘못거셨어요

참 이상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전화가 안왔죠.. 남친에게 얘기하니 번호를 바꾸랍니다;

어떻게 바꿔요 ㅠㅠ 몇년쓴번호인데...

 

다음날..... 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이젠 무섭더군요..

남친에게 얘기했더니 그사람 번호 대라고 .. 남친이 완전 ㅈㄹㅈㄹㅈㄹ 했습니다.

그날도 그렇게 ... 넘어갔죠..

 

문제의 그날

알바를 하는데 완전 전화가 9번인가 왔습니다. 다 다른 번호로요 .

저는 첫날엔 남친이 장난치고 그러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남친이 일하고 있을 시간에도 연락이 왔으니.....

아 ㅠㅠ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전화건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냇죠~" 여러분 제 아이디가 뭔지 기억하세염?? 닉네임 말구여~" 이랬더니 사람들이 아이디를 알려줍니다.

알바가 끝나고 남친과 함께 피씨방으로 갔습니다.

그사람을 검색해보았더니....

떡하니 제 번호가 있는겁니다..... 알림말에.....

아 -_- 홈피는 더 가관이었어요.

떡하니 메인에 이렇게... 제 사진이며.. 이름이며.... 싸이월드에 폰번까지 까발리는겁니다.

남친구한다며 제사진 올려놓고.......

ㅇ ㅏ-_- ..... 정말 ........

근데 이상했던건...제 폰번을 안다는것 (싸이에 까발리지 않았음..혹시 내 스토커?)

저의 일촌공개 사진을 퍼갔다는것(남친 싸이로도 퍼갔으니 남친 일촌일수도?)

 

이렇게 해놓고.. 막 세이XX요즘 변태남들 많잖아요.. 작업남들..

그런사람들이 쪽지를 보내면 냅다 제 번호를 알려준거였습니다.

(제가 그사람에게 제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대화 신청도 해보았으나 그사람은 어떻게 저인지 알고,, 제번호를 알려주는게 아닌 저에게 전화를 했던 이상한 사람 번호를 알려줌)

 

경찰에 신고도 했었어요.. 근데 증거부족으로 잡지 못했어요... 직접 대화한 내용을 가져와야 그래야.... 잡을수 있다고....

아 ㅠ_ㅠ 엄청 눈물났습니다..그날....

저를 사칭하고 다닌 사람때문에.... 저는 온갖 저질스러운 변태말들을 들었으니까요

으~ ........그래도 지금은... 그사람 홈피에 보면 제 사진도 없고..그래요..

그래서 그냥그냥 살아가고있어요..

진짜 누구인지 알았다면 싸대기 팍팍이었을텐데....


인터넷에서의 정보유출.....조심하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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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뭥미|2008.12.23 16:14
일단 친구랑 화해 해야겠네 가까운친구아니면 누가 폰번호며 뭐며 다알겠니 ---------------------------------------------------------------------- 오왓 베플 뭐 이런걸다,, http://www.cyworld.com/hy0913
베플...|2008.12.26 09:12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시는게 좋을듯. 그리고... 이건 100% 주변사람 소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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