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 이주 전 너와의 이별한 후에 난 힘들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가장 친한 친구에게, 가족에게 위로받고 싶고 속마음을 털어내고 싶어도차마 하지 못하겠더라 가족, 친구들은 모르는 너와 나의 추억들을 그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테니그래서 여기에라도 한번 적어봐.
24살의 너를 처음만나 3년동안행복,슬픔을 함께했지 행복했어너는 내 연인이였고, 가족이였고, 가장친한 친구였어7살 어린 너를 나는 항상 내자신이 부끄럽지 않으려 노력했어얼마 전 카톡으로 이별을 고하던 너권태기가 와서 마음을 다잡으려고 노력해봐도잘 안된다며 그냥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 같다고지난 3년이 정말 허무하게 느껴졌고내 마지막 여자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던 나였는데카톡이별이란 최악의 이별을 원하는 너를 보며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보였어너를 잡아도 보고 시간도 가져 보라며 몇일을 잡았지너는 마지못해 그럼 마지막으로 만나서 얼굴보고 헤어지자더라약속한 날 하루전 나는 그냥 너를 안보고 헤어지기로 마음먹었고그렇게 우린 헤어졌지
유난히 힘들다는 너를 위해장미 한송이 차에 숨겨두었다 주었지너의 큰 눈망울에 눈물이 글썽였던 기억처음맞이한 너의 생일날 너의 친구들과 행복하게 보내고행복의 눈물을 보였던 너
이제 나는 정말 많이 괜찮아졌어다시 웃으며 일 할수있게되었고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그래도 한번씩 니가 떠오르면 눈물이 나너와의 소중했던 기억에
퇴근시간에 몰래 찾아가서 널 보고싶기도 했고연락을 하고 싶었던 적도 있지만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렇게까지 너를 사랑했나 싶기도해밥먹듯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던 너를 항상 잡았던 나이기적이고 너 위주로 했던 연애나는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싫으면 헤어지자던 너그래도 정말 마음착하고 정도 많고 여린 너였기에난 오빠로서 남자친구로서 항상 널 곁에서 지켰어헤어지고 나니 그렇게까지 너랑 만났어야 했나 싶어
헤어지고 나니 모든것들이 다 힘들고너의 빈자리가 참 허전하지만아주 좋은 점이 생겼어너로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졌다는 거너와 사귈때는 일주일에도 몇번씩 너의 말도 안되는 투정을 받으며가슴에 참을 인을 떠올리며 참아가며 쌓였던 스트레스들을 안받으니이제 마음이 정말 편해이렇게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정말 오랜만이지
너와의 사진을 지우고너와 주고 받은 손편지, 내 차에 있는 너의 물건들,니가 줬던 선물들내 삶 구석구석 너의 흔적을 정리했어정말 많이 울었어너의 모든 흔적들을 정리해서 너의 집 택배함에 두고왔어
이제는 정말 끝인거 같아얼마전까진 너에게 연락이오고 돌아온다면다시 만나는 상상도 많이했어하지만 이제는 니가 돌아와도 내가 널 받아주지 못할것 같아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지언젠가 너에게 연락이 오겠지넌 늘 큰 잘못을 하고도 다시 연락하기 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자존심도 엄청 쌨자나내가 답답해서 항상 먼저 연락했고이번에도 그럴거야아마 몇달이 더 지나서 올수도 있겠지영원히 안 올수도 있겠지그냥 차라리 연락이 없었으면 좋겠어
잘지내술은 좀 줄이고담배는 꼭 끊도록해정말 많이 사랑했어 지난 내 인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