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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으로 산다는건 참 힘듭니다.

아줌마 무서워 |2008.12.24 10:26
조회 269 |추천 0

예전에 아래의 일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드뎌 어제 검찰청 오라는 출두명령이 떨어져서 남편과 시숙이 수원지검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못난 형 둔 덕에 평생을 이리 쫓아 다니는 불운아 입니다.

이날도 가서 많이 자존심 상하고 챙피했다고 합니다.

그날도 여지없이 그 아줌마는 동생이라고 하고선 데려온 조폭같은 아저씨랑 오셨나 봐요.

다녀와서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 남자가 자기 직업을 들먹거리면서 비아냥 거렸다고.. 네.

저희 남편직업이 교도관이란 특수직업입니다만.  형 때문에 그런 무식한 놈한테 교도관이 이러쿵 저러쿵 이러니 나라가 서냐는둥 인터넷에 올린다는둥 이런 인격적 모독을 당했다는거에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밤새 잠을 못이뤘네요.  

네 저도 인터넷에 올리고 싶어요. 용인 구성인지 기흥인지 에 사는 조 * 숙 아줌마 그렇게 살지 말라구.  혼자몸이시면 곱게 살으라고.. 휴우..

당사자도 아니고 통역자 신분으로 온 남편한테 이래도 되는걸까요.

구성에 사시는 이 남자분 제가 어떤 죄목으로 고소할수 없을까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당사자 문제에 왜 애꿎은 제 3자를 헐뜯고 비아냥 거려야 하나요.

본인들도 잘한거 없으면서 말이죠.  제가 그 남자분 만나서 말좀 할까 하는데 연락처를 모르네요.

제가 연락처 알아내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그러는거 아니라고 뭐가 떳떳한 일이라고 내 남편에게 그런 자존심 무너지는 소리를 하느냐고 하고 싶어요.  댁도 자녀가 있고 부모가 있으면 그렇게 말이 막 나오냐고. 무식하게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그런 억지를 부리는거 보니 가방끈 짧은건 아니냐고 조근조근 얘기하고 싶어요.

합의 하라고 하면 솔직히 하고 싶지 않은데... 남자가 분리하다니 어찌해야할지.

한사람이 이러니 온 가족이 힘드네요. 특히 저희 남편은 뭔 죄인가요. 참 어이없고 화나고..

이런 사람 어떤 죄목으로 고소를 해야 하나요.  답답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당사자도 아닌 저희 남편 직업정보를 그렇게 상대방에게 말해줘도 되는건가요.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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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6.18일

얼마전 제 시숙이 50대 아줌마 한테 된통 걸려서 유치장에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시숙은 나이가 36이구요,  어머님과 둘이서 살고있죠.

어려서 부터 청각장애가 있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약간 힘들답니다.

저역시도 주위깊게 잘 들어야 무슨말을 하는지 들을수 있으니까요.

화나서 말할때 암말도 못알아 듣는답니다.

저도 결혼해서 알았는데 약간 정신도 모자란듯 해요.  아니 피해의식이 강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이 세상은 장애인의 세상이 아니니까 그렇겠죠.

그런 시숙이 요즘 새로들어간 공장에서 사람들과의 마찰로 괴로워했는데 그날도 혼자서 

술을 마시는데 그  50대 아줌마가 비틀비틀 자기 앞자리에 털석 앉더랍니다. 그렇게 해서 술을 마시게 되었죠.  3,4차까지 옮겨가면서 술을 마셨다고 하네요.

1차에서 말도 통하지 않았고 그 아줌마는 옆자리 사람들 하고만 떠들었다고 합니다.  시숙이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요.

그러다 시숙이 일어나 차에 타려고 하니 그 아줌마가 비틀거리며 냅다 주수석에 타더랍니다.

내리라고 해도 안내리고 인사불성된 아줌마를 끌어내릴수도 없고 벙떠있는데 아줌마가 어디로 가자고 해서 데려다 준다고 한것이 또 술집이였고 그렇게 이동해 다녔답니다.

다니면서도 중간중간 지하철역이나 그런데 세워서 내리라고 해도 그 아주머니가 들은척도 안하고 내릴생각도 안하더라는거죠. (아시다시피 저희 시숙은 지적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그런상황에서 경찰서에 데려다 준다거나 하는걸 보통사람처럼 쉽사리 떠올리지 못했던거죠)

그렇게 둘이 술을 마시러 다니다가 마지막으로 차를 세운곳이 하필 모텔주차장이랍니다.

왜 하필 모텔주차장이였을까요.  저도 사실 그게 궁굼합니다. 시숙말로는 그 아줌마가  손으로 이리저리 갈켰다고 합니다.    시숙은 모텔이 뭔지 호텔이 뭔지 그 개념도 모릅니다.

 

아줌마가 내릴때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그 아줌마가 입술을 들이 밀더랩니다. 

바보 시숙은 그러는 아줌마가 무서워서 제지하고 거부하는 과정서 입술도 깨물리고 자기 차를 부시는 아줌마를 제지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힘쎈 아줌마가 어디다 전화통화를 하다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조수석을 박살을 내고 내려서 유유히 가더래요.

15년 가까이 장애인의 차별속에서 번 돈으로 산 차인데 그 생명같은 차를 부숴서 시숙이 몹시 화가나 경찰에 신고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경찰서에 와서는 오히려 성폭행범으로 몰아서 원고 피고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처음 경찰이 출동해 소로 연행해 진술서 꾸미는데 

전화번호도 기억못할정도로 횡설수설하는 아줌마 앉혀 놓고 그를 상대로 뭔 조서를 꾸밉니까.

그것도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 구*파출소 조사관 참 실적올리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윗옷은 본인이 더워서 풀었고 바지는 벗기라고 해서 남자가 벗겼다고라...

병신 같이 아지매가 시키는데로 했다고 하니 ..네 맞습니다. 그러니 바보죠.  순진한게 아니라 화날정도로 바보. 세상물정 암것도 모르는...

팬티는 차에 있을것이다. 했는데 수색해 보니 그건없더랍니다. 어찌되었든 초동수사가 영 아니였다고 봐요.

참 어리숙해 보이는 사람은 누구에게든 이런 무지한 아줌마에게도 당하는구나 싶은게 씁쓸합니다.

술먹고 차를 운전한 놈이나 얼씨구나 어리버리한 바보같아 보이는 총각이랑 잠자리 한번 해보자구 들러붙던 아줌마나... 어이가 없네요 지금.

시숙이 말이 안통하니 경찰조사관이 유도한 질문에 그냥 응응 했다고만 하고..

바보니 어쩌겠나요. 들어가 살다 나와야죠.

다들 미쳤냐고 합니다. 미쳤다고 아무리 야마가 돌아도 30대 총각이 환갑 다되가는 여자 안고싶겠냐고.. 쩝.. 네 맞습니다. 저희 시숙 바보라 얼마나 순수한데요.

보고있으면 참 안스러울떄가 많습니다.  장애인이 뭔지.

 

여기 50대 아주머니들 거기다 남편 없이 혼자인 분들 보시면  제발 이러지 않으셨음 합니다.

정정당당하게 돈주고 남자 부리던지 해야지 순진한 남자들 피해주지 말아주세요.

우리 바보 시숙은 말 그대로 바보입니다.

불리한 진술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고지곧대로만 진술 함에도 불구하고

한 경찰관이 그러더랍니다.  본인도 보아하니 꼬라지가 어떻게 돌아간건지 알겠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여자세상이라 남자가 불리하다네요.   쯧쯧쯧..

 

그리고 그 옆에서 딸들이 더 가관입니다그려.

지 엄마 술에 쩔어 그때까지도 몸도 못가누고 다 필요없다 그러는 엄마옆에두고는 돈타령이나 해대고... 챙피하지도 않습니까.

오히려 저희 어머님 보고 아들래미 엿같이 키웠다고 ..그렇지 않아도 장애가진 아들 보기도 안타깝고 그런 어르신한테 새파랗게 젊은 처자가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기나 하고..

어머님 집에와서 한참을 우시더이다. 내가 그런취급 받으며 산다고 하시면서..

본인 엄마도 썩 좋은 광경은 아닌데 뭐라구 그리 떵떵 거리는지.. 저라면 서로 챙피해서 감추려고 들겠구만.. 그러지들 맙시다 사람이 화나고 격양되도 할말이 있고 아닌말이 있는데 어찌 그리 야박한지.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그려.

잘 해결되겠죠. 사실 합의 해주고싶지도 않네요. 사람은 속여도 하늘은 못속이는법.

선한 사람에게 악을 행한 자 대를 이어서라도 그 죄값은 받을 텐데 이런일이 없었음 하네요.

그런데 합의를 안하면 남자가 불리하다는데  이쪽에 해박한 지식 있으신분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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