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때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사람이랑 말할 때 뚝딱거리고 말 절고 얼굴이 굳어서 웃지 못하는 증상이 생겨서
거의 7년.? 가까이 매일 의식하면서 가족이랑 대화하는 것조차 어색하고 내 감정을 아무하고도 나눌 수가 없어서 매순간 내가 고장났다고 생각하며 정말 힘들게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증상에 대해 까맣게 잊고
증상 생기기 전처럼 그냥 밝게 웃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내가 하고 싶은 말 내 감정 편하게 표출할 수 있고 주변사람이랑 같이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됐다는 걸 깨달았어...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더보이즈한테 위로 정말 많이 받았고
친구도 없고 공부중이라 사회생활 경험이 거의 없는 나한테 더보이즈의 모든 순간 자체가 세상이랑 통하는 사회화 창구.? 역할을 한 것 같아... 오바스럽지만 나한텐 진짜야..
특히 허벌웃음인 찬희..덕이 커
나를 정말 많이 웃겨줬고
뉴처럼 행복한 웃음을 표출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웃는 게 많이 닮아진 것 같아서
정말 고맙고 행복해
다정한 모습 차분한 모습 긍정적인 모습 등등 앞으로 더 닮아 가고 싶고
앞으로도 오래 보고 싶다
항상 여기서 좋은 말만 하려고 노력하는
팬톡 더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