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 직원이 저 포함 5명인데 저는 직급, 나이로 4번째 입니다.
3분은 담배를 피시고(골초들임), 막내인 1명은 담배는 피지 않지만
들어온지 얼마 안됐고, 화장실을 이따금 식 가서 제가 하루 종일 4명의 전화를 당겨 받아요.
당겨 받는 것도 좀 귀찮은데 이걸 기억하고 있다가 전달해 줘야 하는 게 더 귀찮네요.
월급 받고 서열(?) 4번째면 전화를 받는 게 뭔 대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서로 등지고 앉아 있는 사람도 있어서 자리를 비웠는지
염두해 두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당겨 받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이 좀 받아 주면 좋겠는데
자연스레 제가 전화원 담당 업무를 하게 됐네요.
저도 곧 과장인데 짠밥을 좀 먹어서 그런지 전화 당겨 받는 게 좀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