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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만남은 몸과 마음의 상처가 남는다.

복이 |2022.03.23 13:35
조회 1,283 |추천 0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모두 사실이며 어떤 거짓도 없다.그저 사람을 믿으며 진심을 다했는데 돌아오는게 이런 상처들만 있다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나는 제작년 일터에서 한 아우를 보게되었다. 매일 출근을 하며 그 아우를 보게 되었고나도 모르게 아우가 이쁘게 보였다. 그렇게 좋아하며 매일 출근 하다보니출 퇴근 차량에서 또 다른 아우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아우또한 마음씨도 예쁘고 해서 나는 그 아우와 친하게 지내가며매일 출근차량에서 아우를 만나다보니 먹을 것도 같이 주고받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그 아우 역시 나를 잘 따랐고 나 역시 그 아우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렇게 일을 같이 하다가 보니 어느새 일이 마무리 되면서 제작년에 나는 다른 일터에서일하는 도중 제작년에 같이 일했던 둘째 아우가 거기서 일을 하는거 알게 되었다.나는 그 사실이 너무나 반가웠고 그 아우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아우가 일하는 일터로먹을 것을 가져다 주며 보고 오기도 하는 날이 있었다.나는 일하는 일터에서 그 아우가 있는 일터로 가게 되면서 그 아우와 다시 만나고그 아우를 매일 본 다는게 행복했고 좋았다. 그러는동안 출퇴근 차량에서 작년에 만났던 그 아우를 다시 보게되고 반가웠고아우들과 더 친하면서 수다도 하는 사이가 되었다.둘째아우에게도 역시 언니언니 하며 잘 지냈고 그 역시도 전화번호를받게 되고 아우들의 이름도 알게 됐다.그러다가 일을 하면서 그 언니가 안보이면 주변사람들에게 이쁜언니 어디 갔지 하면서찾게 되었다.그런데 들째 아우의 이름이 미자가 들어가고 역시 출퇴근차량에서 만났던 아우도역시 미자가 들어가는이름인걸 알게되었을때 의아하고 신기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내가 언니야 하던 둘째 아우의 전화번호를 받게 되는데 이쁜언니로 저장을했다. 그리고 3개월동안 일주일에 두번 놀면서 한번씩 내가 전화를 해 밥먹자고 했다.3개월 며칠간. 그러다가 일을 끝나면서 2개월동안 쉬게 되었는데 나는 그 쉬는동안에도 아우들이 너무보고 싶었고 좋아서 내가 먼저 그 아우들에게 밥한끼 먹자며 연락을 했다.그렇게 만남을 이어가던 중 그들로부터 다른 일을 하자고 건의를 받았다.나는 그 아우들과 같이 일을 할수 있다는 거에 너무 좋았다.내가 다른일이 있음에도 나는 그 아우들과 일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렇게 일을 하면서 아우들이 또 다른 동생을 소개 시켜주는 일이 있었다.그 동생 역시 미자가 들어간 이름을 가진 셋째 아우였고 그리고 그 셋이 몇십년을알고 지낸 절친 사이라고 했다.그 순간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지만 아무렇게 않게 넘겼고 그런 인연이 있다는게새삼 신기했었다. 그래서 그 아우들이 삼미가 되었다. 그렇게 일을 하며 우리는 쉬는 날엔 어김없이 연락을 하고 밥을 먹었다.누가 사든지는 중요하지 않았지만 내가 더 아우에게 사주는 날이 많았지만나는 괜찮았다. 내가 좋아하고 이뻐 하는 아우들이라서 돈이 아깝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만나지 못해 나는 나혼자 살고 있는 집으로 그 아우들을초대했고 그때서부터 우리들은 쉬는날에는 어김없이 내 집으로 모여들었다.집에서 만나면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기도 하는 즐겁게노는 날들이 많았다.그때가 장마철이라 장을 봐서 부침개도 부쳐 먹기도 하면서 좋은 날을 보냈고그 아우들과 같이 시간들이 아깝지 않을만큼 너무 좋았고 8월말경에 하고 있던 일이 끝이 났다. 일이 끝나서 나는 이쁜 아우들을 위해서 몸보신을 시켜주려고 백숙을 해주려고 했다.아우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1인1닭을 하려고 했으니 솥이 여의치가 않아 3마리만 하기로했고나는 마트로 가서 큰 닭3마리와 이거저거 먹을 것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나는 둘째 미가 있는 부엌으로 가서 음식을 하고 나머지 아우들에게 상을 차리라고 얘기하고 음식이 완성되자 나는 음식을 가지고 방으로 앉는 순간 침대가 있는 안방에서후다닥 2~3개의 서랍들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그러면서 첫째,셋째 아우가 서로 밀치며 안방에서 나오는걸 봐버렸다.순간 나는 몽둥이로 머리를 세게 맞은거 처럼 눈 앞이 캄캄하고 온몸이 굳었다.그 아우들은 내 눈치를 보더니 하는 말이 '언니는 옛날사진하고 지금이랑 똑같네' 하며자리에 앉았다.너무 놀라 그냥 멍하고 있는데 마지막 음식을 다 한 둘째아우가 들어왔고 나는 애써 정신을 차리고 먹자 하며 아무 일 없듯이 먹고 남은 음식을 아우들에게가지고 가라하며 보냈다. 방으로 들어와 멍 하기 서 있기만 했고 머리가 깨질 것만 같았다.아무리 싼 월세방이라도 내가 살고 있는 내집인데어떻게 내가 그렇게 예뻐하고 믿었던 아우들이 내 집에 와서 내가 있는데도 당차다못해 음흉하게 몰래 서랍을 뒤진다 말인가. 나는 그 충격에 머리를 부여잡고 뜯어도 미칠거 같았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그러면서 나는 정신을 놓지 않으려고 애써 끊었던 담배까지 찾게 되었다.그렇게 잠도 못자고 먹지도 않은 채 그 이틀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절에 갔다. 신게 빌었다. 나쁜일을 없게 해달라고 그들을 부디 용서해달라고 백팔백인지이백몇샙백인지 절을 하며 빌고 또 빌었다. 녹초가 되어 집에 오니 둘째아우에게 전화가 왔다.왜 전화를 안받았냐고 묻길래 있는 그대로 절에 갔었다고 그러자 둘째 아우는첫째아우집에 차마시러 가자고 해서 나는 아무 일 없듯이 지인 언니를 모시고그 집으로 가서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다 나는 몸이 힘들어 그 집 쇼파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들은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웃고 떠들고 지인언니가 심심하다고 하니 첫째미와 셋째미가 그럼 고스톱 치러가지하고 고스톱 못치는데 하자 첫째미와 셋째미가그럼 광 팔면 되지 맞아 광팔면 되지 하는 소리가 들렸다.나는 말했다. '누가 광 팔아준대?' 라고내 목소리에 순간 아무 반응도 없고 잠깐의 점막이 흐른다. 옛날 생각이 든다친구가 내 광 안팔아줬냐고 투덜 되었을때 다른 친구가 내 패도 안좋은데 누가 광팔아주는냐고 하며 깔깔 웃었던 생각이 든다. 나 혼자 생각에 고스톱 고자도 모를는 이들에게 내가 뭔말을했냐 속으로 코 웃음을 지었다.그렇게 있다가 집에 오니 배고프고 피곤한데 또 멍하기 서 있기만 했다.집에 오면 자꾸만 아우들이 했던 일들이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는다.정신이 나갈 거 같았다. 그러다 순간 깜짝놀라 정신을 차리니 손가락에서 담배가 다 탔다.이정도로 나는 멍하고 또 멍해 있었다.그렇게 먹지도 자지도 못한 채 하루가 지나갔다. 그 다음날.둘째아우에게 또 전화가 왔다. 그러더니 어제 무슨일 있었냐고 "아니 무슨일?"하고 물었다 "아니. 언니가 어른인데 동생들이 실수하고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그렇게 말을 하든지하지말라고 하든지 해야지" 아니 이게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다.그래서 내가 다시 아우에게 그게 무슨말이냐고 물었다. "언니가 입인지 조둥아리인지 닥치라고 했다면서" 그러니까 첫째아우가 둘째아우에게 전화해서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첫째아우는 나를 좋아했고 친언니처럼 사랑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고밤새 술 먹고 울부짖었다고 했고 더 가관인거 서랍을 같이 뒤진 셋째아우도 그렇게 들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언니 우리가 잘지냈는데 언니가 실수 했다든지 잘못했다든지 사과하고 잘 지내면 안될까?" 하고 하길래 나는 큰소리로 말했다.나는 그렇게 말한 적도 없고 설사 했다고 해도 사과할 생각도 전혀 없다고 말이다.아니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니 정말 적반하장이다.그럼 기운도 없는 내가 싸웠단 말인가? 정말 세상이 노할 일이다.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데 아무일 없듯이 그 충격에서벗어나려고 죽을 힘을 다하는데 나에게 이게 무슨 일인가. 그러다 2~3일이 지나고 또 둘째 아우에게 전화가 왔다.파스 때문이라고 "뭔 파스?"둘째아우의 말에 의하면 첫째 아우가 나에게 파스를 달라고 했는데 내가 못들은 척 했다고했다. 그 순간 나는 앞뒤도 안맞는 말에 큰소리로 말했다. "이번에는 파스고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건데?!" 전화를 끊고 머리를 쥐어 뜯었고 무언가가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넣는기분이 들며 머리가 아파온다.나는 머리를 쥐어잡고 방바닥에 굴렀다. 몸서리치는 이 상황을 견디어 내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생각끝에 며칠후 나는 둘쨰 아우에게 그일을 말하기위해 전화를 해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첫째아우 셋째아우와 같이 밥먹고 쇼핑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애써 괜찮은 척 그럼 내일 나랑 만나서 밥먹자고 약속을 잡았다. 다음날. 평소에 친했던 지인언니와 같이 둘째아우에게 갔다.셋이서 같이 점심을 먹고 찻집에 들어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나는 힘겹게 말했다. 내 집에서 첫째와 셋째가 했던 일들을 이 두사람에게 얘기했고그 두사람을 뒤로 한채 나는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다. 조금이라도 잠이 들면 작은 소리에도 벌떡벌떡일어나게 되었고 깊게 잠드는일이 거의 없었다.이렇게 몸이 힘들고 헤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을 해야했고 별을 보고 출근을 하고별을 보고 퇴근하는 일들이 많았다.일을 힘들게 하면 조금이라고 몸이 지쳐 잠들 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아니었다. 하루하루가 힘들다.마음이 지옥 그 자체이다. 충격을 끌어 안은 채 다니다 보니 어느새 일이 끝났고나는 이참에 몸과 마음을 추스려고 한동안 쉴 생각이고 열흘정도 쉬었다.또 입이 포도청이다보니 벌어야 했고 내일 출근하기로 약속을 했다.그러다가 뭘 먹지도 않았는데 체기가 왔다.속이 미식걸리고 토하고 설사를 했고 화장실을 계속 넘나든다.그러면서 왼쪽 머리가 꺠질 것처럼 아팠고 왼쪽 눈알이 튀어 나올거 처럼 아프고왼쪽 콧구멍에 물이 찬듯이 고통스러웠다.그렇게 구토와 설사를 반복했다. 무슨일인가 할틈도 없이 정신이 없었다.머리를 손으로 감싸 안은 채 땅에 박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그러다 구토가 나면 어금어금 화장실로 기어가다가 어쩔때는 화장실도 가기전에싱크대에서 토를 한적도 있었다.시간이 흘러 물밖에 안나오며 구토가 멈추기 시작했다. 새벽 몇시쯤 되었을까.몸을 둥글게 말고 꼼짝 못하고 아파서 움직이도 못한채 누워있으니  생각이 든다.이렇게 아파야 죽나보다 하며 겸허히 받아들인다.너무 아파 견디지 못하고 기절을 한건지 실신을 한건지 온통 깜깜했다.그러다 큰 대문에 까만물체가 보이더니 그 물체가 내 멱살을 잡고 마구잡이 흔든다.그러면서 또 다른물체에 집어 던진다. 이물체로 저 물체로 계속 집어던진다.그 역시도 너무 고통스러워 아파했고 소리를 지른거 같았다.정신이 드니 익숙한 물건들이 보인다.그렇게 아침에 다가올때 나는 한걸음한걸음 걸어 병원응급실로 갔다.체기가 있는거 같고 설사와 구토를 많이 해서 기운이 없다며 영양제와 소화제를 링거로넣어달라고 했고 맞고 나아지지 않아 한번더 링거를 놔달라고 했다. 맞고 나니 밖은 해가 떠 있었고 나는 기운없는 채로 한발씩 걸어 안과로 가던 중머리가 너무 아픈게 이상해서 눈에 보이는 한의원으로 먼저 갔다.갔더니 내 눈을 보더니 침은 놓아주지 않고 안과로 빨리 가보라고 해 겨우 안과로 다시 갔다. 안과에 갔더니 내 눈을 보더니 위험한건지 처방전을 내려주며 병원응급실로 갔다오라고 한다. 이때까지 그저 너무 아픈 생각밖에 들지 않았기때문에.그리고 응급실로 가서 처방해준 약을 다시 맞고 안과로 갔다.그러더니 여기는 기계도 없고 위험하니까 소견서을 써줄테니 대학병원응급실로 가라고 한다.이틀날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다. 한참 코로나때문에 의료진이 바쁜지 한참을 기다리고 있으니 2층에 있는 외래안과에서 봐준다고 했다.그렇게 2층으로 가서 내 이름을 말해주고 기다리고 있으니 한참있다가 나를 불러서이 기계 저 기계 옮겨다니며 검사를 했다. 그리고 한참뒤에 몇번을 불러 다시 검사를 했고 오후 4시가 되었을때의사를 만났는데 아무래도 레이저시술부터 해야된다고 말했다.나는 이를 악물고 그 시술을 참고 등에 식은 땀이 줄줄 새듯이 났고 힘 주어 잡고 있는손에는 땀으로 가득찼다. 의사와 간호사는 번갈아가며 양쪽을 하려니 힘들어 보였다.시술이 끝나고 다시 의사와 면담을 했다. 의사는 일단 녹내장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게 급성인지 악성인지 눈 한쪽은 원래대로돌아갈수 없다고 했으며 실명위기까지 갈수 있다고 했고 왼쪽 눈은 전처럼 볼수 없다고 한다.그러니 수술을 권유했고 나는 나오면서 예약을 하고 안약 하나를 받아일주일간만 넣으라고 했고 혹시나 아프면 다시 오라고 했다. 집으로 와서 하루를 보내니 전보다 아픈게 덜했다. 머리의 아픔도 콧에 물이 찬거도덜 아팠고 무엇보다 왼쪽 눈알이 튀어나와 진물이 흐르는것도 덜했다.그러다가 집에서 안약을 넣고 있다가 왼쪽눈이 그래도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에 다시 갔더니의사는 시간이 지나야 되니까  다음에 다시 한번 오라고 예약을 다시 잡아주었다.하지만 집에 돌아와 며칠이 지나도 계속 아파서 다시 대학 병원에 갔다가기동력이 없는 나는 택시 타고 버스 타고 다시 택시 타고 다시 집으로 왔다.그 후로 또 아파서 가까운 지역의 안과에 방문을 했다.거기서도 재검사를 했고 의사와 면담을 했다.검사사진 모니터를 보더니 이거 많이 아프고 힘들텐데 어떻게 견뎌냈냐고이야기 했고 눈 한쪽의 반은 잃었지만 오른쪽과 왼쪽반의 눈을 그나마 유지하려면수술을 안하면 안된다고 대학병원에서도 그렇게 말했다.나는 그저 의사 말하는 말에 묻지도 않고 내내  자포자기 심정으로내 자신을 놓아버린거 같다.그제서야 나는 내가 겪었던 일에 대해 조금은 감이 잡혔다.그렇게 안약을 처방받았다.이 안약은 하루 여섯번 넣는것과 수시로 넣는것, 아침저녁 넣는 것, 잘때 넣는 연고이렇게 총 4개의 안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와서 안약을 넣고 내 인생에 눈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는데.왜냐면 나는 평소에도 눈관리를 잘해왔기 때문이다.물론 음식과 건강식품을 꾸준히 잘 복용하면서 눈에는 블루베리를 달고 살다시피 했고메리골드를 작은 물병에 끊여 다니고 아로니아를 온갖 과일을 넣고 갈아먹고 계속 그렇게 건강에 신경을 쓰기에 하루가 바빴는데 내가 왜 이렇게 몸이 나빠졌는지..... 내가 그들에게 잘못한게 없는데 있다면 그들과 같이 3~4개월동안 같이 밥먹고 돌아다니고같이 일을 하면서 수시로 쉬는 날에는 어김없이 만나서 밥먹고 만나고 내가 먹을 것을사며 자연스럽게 아우들꺼 까지 같이 챙기고 그렇게 그들에게 정성과 진심을 다해서 지내온게 다인데 말이다.또한 아우 중 한명이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오면 자연스럽게 내가 계산하고 모두의 집에가면 빈손으로 가지 않고 선의를 표했고 일하면서 출퇴근 시켜주는 차량의 기름값도 고마워서 나는 40일을 일하면서 10만원을 별도로 줬었다.거기 주인이 주는줄 알면서도 그리고 내 집에 왔을때도 맨입으로 놀게 하지 않았다.어떤 경우는 한 아우가 거봉포도 두세송이 빠진 박스를 가져와도 콩한쪽도 나눠먹기좋아한 나는 집에 맛있는 음식이랑 있으면 그 또한 먹으라고 줫었다.그냥 한마디로 나는 그 아우들을 내 진심과 마음을 다 내어줄만큼아우들에게 무엇보다 진심이었다.그일이 있음에도 112에 신고를 하지 못했다.물론 내 불찰이 있었다.그들을 믿고 그들에게 내 집을 맡기고 집을 비웠다는 점이다.처음에는 아우들을 기다림에 있어 둘째미에게 먼저 집에 들어가 있으라고 내가 아우들을 기다리겠다고 그렇게 집에 둘쨰미를 들여보내고 15~20분을 기다린적이있다. 그리고 부침개 부쳐먹던 날 장마철이 되다보니 시장에 야채거리가 많이 없었다하여야채찾아 삼만리를 했고 겨우 찾아 두가지를 사고 편의점에 가서 캔맥주가 필요하다하여사가지고 왔고 그래서 집을 40분에서 한시간동안 비운게 내 잘못이다. 아직도 그들이 집을 뒤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4~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날밤을 새거나 자다가 깨기도 한다.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또 일을 해야했고 잠 못자고 일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눈이 침침해 칼에 손바닥을 찔려서 속장갑이 피로 흥건히 젖는때가 많다.손바닥이 벌집이다.머릿속에는 여전히 삼미가 한 일이 남아있기에 나는 여전히 그 일만 생각하면머리가 조여오면 인지능력이 떨어짐과 동시에 순간포착이 되지 않아 사고도 몇번 날뻔했다. 뭔지모르지만 머리카락도 한주먹씩 빠진다.그 일 이후로 눈뿐만 아니라 사교성이 좋았던 내가 이제는 사람이 무서워져대인기피증까지 생겨버렸다.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긴다는데나는 남길 일이 없어 약속한 대로 고맙게 잘쓴 육신이나마 남겨야 하는데흠집이 났네 그려..어찌할고..어찌살까... 잠 못 이루는 겨울이 지난 밤 옷 깃을 여미며 고성 시내를 걷는다.고성에서 복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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