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러브스쿨로 인해 초등학교 동창들을 알고 만나게 되고 그 중에 한 친구하고 자주만나 커피마시고 속깊은 얘기도 하구 몇개월동안 젤 친한 고등학교 동창보다 더 자주 보며 지냈는데 그 친구가 너무 어렵다구 제 카드를 좀 쓰자구 하더군요. 해서 12개월 할부로 긁고 첨 몇개월은 잘 갚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넘 어려워 깡을 좀 해 달라고 했죠(그 친군 가맹점이었거든요) 그랬더니 반은 주구 반은 자기가 쓴다고 하면서 안 주구 지네집 쌀샀다나 뭔 쌀을 100만원어치나 사는지,... 어쨌든 1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그 친구 연락두절이 되었네요. 핸펀은 당연히 안 받고 집도 당연히 안 받고 하두 답답해서 신랑핸펀에 문자를 보냈어요 전해달라 하면서 다는 아니더라도 10,20만원씩이라도 갚아야 내가 신랑한테 면목이 서니 제발 그렇게좀 해 달라고 아님 전화라도 달라고요 금요일에 날렸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신랑은 다 받은 줄 알고 있거든요. 만약 400만원가량 안 받은걸 알면 울 부부 싸움하겠죠 그친구 집에 가겠죠? 전 그러고 싶지 않아요 싸우는거 정말 싫거든요.
그 친구가 정말 어려운건지도 모르겠구요 갚을 의향이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그친구 신랑도 같은 편인지 모르겠구요 아직 혼인 신고도 안했답니다. 제 친구가 빚이 많아서 신랑이 하지 못하게 한데요. 친정집도 전화를 안 받아요. 신랑모르게 해결할 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그 친구 쓸거 다 쓰면서 계속 거짓말 하구 난 나대로 계속 카드대금+이자나가구 요즘같음 정말 남들처럼 친구 생각안하고 막 하고 싶어요. 속 시원한 의견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