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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헤매는분 절대 돕지마세요ㅠㅠ

써니 |2022.03.28 14:42
조회 1,393 |추천 0
저는 약 1시간전 구리포천남양주 별내휴게소에 방문했습니다.
아산병원을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휴게소 감자가 생각나서 잠시 들렀는데 그때까지도 감자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았어요.
요즘은 모두 아시겠지만 주문을 키오스크로 하고 영수증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물건을 받을수있게 바뀌었잖아요
저역시 키오스크로 주문하려고 가까이갔는데 60대후반 중년 아저씨 한분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그분이 상품을 누르고 마지막에 결제하기위해 카드를 꺼내셨는데 카드를 어떻게 투입하는건지 모르시는듯 계속 카드를 가로로 이리저리 헤매고 계시는게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마침 손에 카드도 들고있었고
그분께 제카드로 시연을 하든 세로로 넣으시면되요 라고 한마디해서 도와드렸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그분이 화를 버럭 내시면서
나를 노인네 취급하냐 나도 할줄아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다고 소리를 지르시는거에요ㅠㅠ
순간 저도 당황해서 그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사죄를 드렸어요ㅠㅠ
그분은 가시면서 끝까지 기분 나쁘다고 짜증내시면서 가버리셨어요ㅠㅠ 저는 너무 놀라 눈물이났고 앞에 계시던 직원분이 카드를 투입할줄 몰라 헤매는걸 본인도 봤는데 왜 화내시는지 모르겠다고 저를 위로해주시더라고요ㅠㅠ
화내시는분이 그건 친절이아니고 노인이라고 무시하는 행위라고 하셨어요ㅠㅠ 제가 잘못한걸까요?ㅠㅠ 오지랖을 부린 제탓인가요ㅠㅠ 아직도 너무 황당해서 마음이 불편하네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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