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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부모님한테 맞아본적있어?

ㅇㅇ |2022.03.30 15:17
조회 146,526 |추천 305
난 어릴때부터 손바닥부터 시작해서 허벅지 종아리 다 맞아보고
심할때는 다리에 피멍 엄청 크게 들어서 선생님들한테 괜찮냐고 불려간적있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안맞아본 애들도 많더라고...
(내가 잘못을 해서 맞은거긴 함)

너네는 어떰??

ㅅㅊ) 방탄 투바투 엔시티 장원영 아이브 틴트 화장 10대 짝남 블랙핑크 제니
추천수305
반대수25
베플ㅇㅇ|2022.03.31 00:33
혼내려고 매 들고 때리는 건 괜찮은데 그냥 그 자리에서 손 올라가는 건 가정폭력이라 생각함
베플ㅇㅇ|2022.03.30 23:58
초등 저학년때 손바닥이랑 발바닥만 맞아봄 그뒤로는 안맞아봄
베플ㅇㅇ|2022.03.31 03:59
지금 엄마랑 사이 엄청 좋은데 어릴때 엄마한테 많이 맞고 자랐음. 내가 잘못해서 맞은것도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맞은 적들도 많아서.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기억을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가끔 그 기억이 울컥울컥 올라와서 꼴보기 싫을때도 있음.
베플ㅇㅇ|2022.03.31 07:25
아빠가 나 4살 때 유치원 가기 싫다고 떼 한번 썼다고 내가 보는 앞에서 유치원 가방 찢어버리고 현관문 열어서 복도로 책 내던진 다음에 가서 주어와!!! 이럼. 그리고 그 뒤로 할머니랑 쭉 같이 살다가 초6때부터 부모님이랑 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아빠한테 맞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머리 밀고 긴 막대기 같은거로 온 몸 때렸었는데 중학교 들어오고나서부터 자기말에 대꾸하지 말라고 자기가 말할 때는 제발 입 좀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넌 내가 말하는거 그냥 병신처럼 듣기만 하라고 하면서 할머니가 보는 앞에서 내 뺨 때리고 발로 명치 차더라..ㅋㅋㅋㅋ 할머니가 하지말라고 옆에서 아빠 말리는데도, 나 명치 맞아서 바닥에 쓰러져가지고 침 질질 흘리며 숨 헐떡이는데도 눈 하나 깜빡 안하고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본인보다 30살이나 어린 애한테 져주기 싫어서 화 주체 못하고 씩씩 댐. 그리고는 계속 나한테 내가 본인 기분 잡쳤다고 쌍욕 퍼붇고… 고3 때까지 무슨 말싸움 같은거 할 일 생기면 맨날 때리면서 이랬고 가장 최근에 맞은게 작년 고3 막바지 때야. 근데 그 이유가 더 어이없는게 뭔 줄 알아?? 난 정말 딱 필요한 물건들만 인터넷으로 2개정도 구매한건데 왜 이렇게 택배를 많이 시키녜 왜 자꾸 택배 놀음을 하냐고ㅋㅋㅋ. 그래서 어이가 없으니까 저보다 더 많이 시키는건 아빠잖아요.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문앞에 아빠 택배 와있던데 저는 진짜 저한테 필요한 생필품 주문한거에요. 하니까 아니 내가 많이 시키면 많이 시킨다는거지 뭔 대꾸야?? 이래서 내가 전 많이 시킨 적 없는데 아빠가 계속 그렇게 몰고 가잖아요. 이 말 하나에 빡돌아서 너 자꾸 대꾸질 할래?? 하더니 일어나서 나한테 와서 내 뺨 때림. 난 항상 때릴 때 저항도 못하고 그냥 때리지 말라고 몸 감싸기만 했지 이때 갑자기 나도 이성 잃어서 같이 아빠한테 덤벼들었어. 왜 때리냐고 소리 지르면서 아빠가 나 머리 때릴 때 같이 아빠 밀쳤는데 밀치면서 또 손톱으로 내 팔 할퀴어서 엄청 쌔빨갛게 상처남. 근데 더 웃긴건 화나도 내가 화나지 아빠가 화날 포인트는 어디인지도 모르겠는데 나한테 칼 들고 죽여버리기전에 닥치라고 하면서 분노조절장애처럼 화 조절 못해서 얼굴이 진짜 빨갛고 온몸을 부들 대며 씩씩 대더라.. 그때 나도 같이 저항하긴 했지만 무서워서 온몸이 벌벌 떨렸음…
베플ㅇㅇ|2022.03.31 13:19
자기들 딴에서는 자식 잘 되게 하려고 팬다고 하지만 현실은 어렸을 때부터 체벌 당한 애들의 80%가 삐뚤어짐 나도 그랬고… 애초에 올곧게 가기가 힘든 환경인 듯 일반화는 아닌데 양아치 애들 보면 부모가 문제인 경우가 다반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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