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오빠는 8살차이로 4년간 연애하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콩달콩 잘지냈는데 엊그제 일이좀잇엇어요
제친동생과 룸메언니, 오빠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오빤 술을좋아하는사람이지만 술을 한잔도 못하는 저와 타협점을 만든게 평소에는 두캔만, 술마실수잇는날은 맘껏 마실수잇게 해줬고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잘지냈어요
술에 취하면 술이 술을 먹는 술버릇이잇엇고 저는 그시기가오면 자리마무리하고 챙겨 집으로 갔죠
1시쯤 됐을때 오빤 만취상태였고 전 자리를 마무리하려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의 룸메언니가 더 마시길원했고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오빤 동생의룸메언니를 맞춰주려 술을 더 마셧고, 오빤 한계점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보여 전 안되겟다싶어 자리를 정리했죠 그러다 오빤 남은술을 보고 아깝다면서 본인컵에 전부 따르더라구요 정리중이었던 저는 그모습을 보지못햇고 소리가 나서 다시보니 술이 오빠바지와 바닥에 쏟아져잇엇습니다 평소였으면 잔소리정도만하고 끝냈겟지만 제동생이 그자리에 있어 더 예민햇던것같아요
저도모르게 많은사람들 앞에서 면박아닌 면박을줬죠
거기에 오빤 기분 상해 사람들앞에서 본인을 병신만들었다며 그자릴 박차고 나갓습니다
자존심이 많이상했었나봐요
따라내려가 얘기를 나눠보려햇으나 이야기주젠 진전이없엇고 전 내일얘기하자고 집으로 보내려햇습니다
어느포인트에서 화가난건지 갑자기 동생이 잇는 곳으로 가더니 정말죄송하다며 고개숙여 사과하고 다음부터 볼일없을것같습니다 정말죄송합니다 인사하며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도 그만하자고했어요
화가난저도 그러자고햇구요
( 4년전 연애시작시기에 헤어지자는말은 하지않기로 약속하며 시작햇고 단한번도 헤어지잔 얘길 한적없엇습니다)
갑작스럽게 큰일이 일어나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고 계속 눈물만 납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