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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게에서 쫓겨날 만큼 그렇게 잘 못했나요

쓰니 |2022.04.05 18:19
조회 62 |추천 0
4일 전 일 입니다. 장을 보고 돌아 오는 길에 복권을 하나 싸러 들어 갔습니다. 장을 보고 돌아 오는 길이라 양손에 짐이 바리바리 많기도하고 정말 무심코 별 뜻 없이 가게 문을 발로 밀고 들어서는데 가게 주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대뜸 소리를 치면서 나가라고 소리 지르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하여 욕을 하고 나왔나봐요 전 지금도 내가 욕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그 상황에 놀라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거든요 그런데 그남자가 내 뒤를 따라 나오면서 왜 욕을 하냐면서 소리치고 윽박지르는 것입니다. '나가' '나가라고' 그런소리 듣고 욕이 안 나올 사람이 어디 있나요? 제가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화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그 남자 말로는 사람들이 발로 가게 문을 밀고 들어와서 밑이 다 달았다면서 윽박지르며 면박을 주는데 '당신 집에 발로 밀고 들어가면 좋겠냐며' 소리치는데 '당신이 왜 우리집에 오냐며' 같이 소리 쳤어야되는 건데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 했네요 
솔직히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나한테 왜 그러냐니' 그 남자의 말에 저를 더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당신 밖에 없어서 그런다' 면서 뭐라 그러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어도 나하테 그럴 수가 있었을까. 똥 밟았다 생각하고 집에 와서 생각을 해도 화가 풀리지 않아 인터넷에 가게를 찾아보니 가게가 아에 나오질 않더라구요 복권가게도 주소랑 가게이름 전화번호도 있던데 아무것도 없는게 114에 물어봐도 등록되지 않았다고 그라더라구요 복권가게도 간판에 전화번호가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더라구요 아 그래서 똥밟았구나 싶은게 그 인간도 작정하고 한 놈만 걸려라는 식으로 이를 악 물고 특히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여자에게 그 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나한테 푼 게 정말 화가나고 미치도록 억울하네요    한 놈만 걸려봐라는 식으로 자신보다 약자에게 윽박지르고 화 내는건 너무 치졸한 행동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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