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두달..
아직도 밤만되면 눈물이나네요
두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하루도 안쉬고, 어떻게 지치지도않고 이렇게 힘이 들 수 있는건지
이런 제 자신한테 질려갑니다..
누군가에게 연락이 올때마다
제 핸드폰의 문자수신함 발신함 착발신이력을
지워버리는 버릇만 들었네요
오빠의 흔적이 아닌것은
하나도 갖고있고 싶지가 않아서요
저장된 메시지 없음
보낸메시지 없음
오빠의 문자들로, 제가 보낸 문자들로
문자수신함의 빈공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좀 비워달라는
시도때도없이 떴던 그 경고문이
빈 문자함을 볼때마다 생각납니다
아 죽겠어요. 언제쯤 괜찮아질런지.
크리스마스의 기적따윈
일어나지 않네요.
내심 기대했었는데.
역시 아닌가봐요.
이젠 좀 괜찮아지고 싶은데
오늘도 역시 죽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