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음 미국에 가고 그래미에 참석했을 때, 그래미에서 상을 받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는 말을 들을 때 너무 좋았거든. 이미 국내에서 정상에 오르고 미국이라는 선례가 없는 시장에 처음 발들인 이후로 애들 눈이 가장 빛나던 날이였음 나에게는.
그래서 나는 그래미라는 새로운 목표를 응원했고 좋아했음.
그런데 이번 그래미를 거치면서 또다시 그 날과 같은 느낌을 받았달까. 이번 시상식을 거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고 그 생각의 끝에서 다시한번 음악이라는 가치에 대해 생각한다는 말을 하는 김남준 눈이 빛나는게 나는 그냥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다. 목표와 꿈은 사람이 달려나가는데 있어 너무나도 소중하고 중요한 가치라고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