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해야 할까요?
저희는 딸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우리 둘은 같은 직종입니다.
아이 아빠가 아이를 감싸는 척하나
실제 지난 11월에 가족 모두 늦잠을 자버린 상황이었습니다.
자기 회사 근처에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유치원에 아이 안 데려다 주고 그냥 가버린 사람입니다.
아이는 그날 밥 먹으며 눈치를 봤어요.
아빠를 따라서 8시 전에 나가야 하거든요.
아프니 밥 먹는 속도도 느려서 밥을 억지로 먹었습니다.
저는 괜찮다 늦어도 잘 먹고 가자였고
아이 아빠는 회사 늦는다고 아이에게 계속 눈치 줬습니다.
제가 안 되겠으니 엄마가 늦게 갈게..
하고 아이를 달래주고 옷도 챙기고 머리도 빗겨주고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택시 타고 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가 코로나가 아닌 열이 펄펄 나던 날...
맞벌이 부부는 발을 동동 구릅니다.
눈치를 보다가 제가 아이를 케어해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고열이라 걱정하는 마음에 연락 한 번 올 줄 알았습니다. 제가 연락하기 전에 한번도 오질 않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며칠전 저를 때린 사실을 숨기고 아이에게 자신이 피해자인 척 합니다.
아이 앞에서 그런 적 없다며 뻔뻔하걱 거짓말, 아이가 잘 때 제 앞에서는 제가 왜 거짓말했냐고 물을 때 니도 하잖아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짓거립니다.
저는 경찰서에 신고한 상황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치겠어요.
양육권 꼭 가져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