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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박사님의 왕따대처법(스샷)

ㅇㅇ |2022.04.12 20:43
조회 42,807 |추천 267




추천수267
반대수2
베플111|2022.04.13 13:31
이 글 볼때마다 댓글 다는데도 참 안 없어지네요 이렇게 대처했다간 내 아이 학폭도 제대로 못하고 내가 아동학대로 몰려서 조사받아요 아무리 가해자여도 부모 없는데 애만 불러 이야기 하면 상대편에서 반대로 정서학대로 걸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정말 오래된 글을 ㅜㅜ
베플ㅇㅇ|2022.04.13 19:33
왕따를 잠깐 당한 적 있었음. 한 애랑 싸웠는데 다수의 친구를 걔가 포섭한 거였음. 근데 차라리 죽는게 낫지 가족에게 알리기 싫었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내가 받는 상처를 보여줌으로써 고스란히 그 상처를 가족이 느낄 생각에 끔찍했음. 그래서 자살한 학생들 이해가 감. 그런데 진짜 죽을까 싶다가 너무 억울해서 담임쌤 갔음. 평소 이미지는 깐깐하고 차가운 쌤이었음. “ㅇㅇ랑 싸웠는데요”하면서 얘기하다가 폭풍 오열함. 담임은 그날 오후 문제적 인물 6명 정도 불러서 이런 저런 얘기 해주심. 무조건 혼내진 않았던 거 같고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데 한명이 많은 비난을 받는 것은 부당하고 얼마나 슬프겠냐 하시는데 나도 울고 친구들 다 울음. 그 뒤로 다시 친하게 지냈는데 그 지혜로운 선생님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임. 언젠가 이 얘기를 판에 써보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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