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딩인데.. 친구들이랑 놀러간 적 한 번도 없음
시험 끝나거나 졸업식 때도 바로 집에 가서 엄마아빠랑 놀았지
친구들이랑 뭐 먹거나 시내 나가는 거 절대 안 됨
아예 혼자 밖을 나가는 게 안 됨
버스도 안 타봤어 맨날 부모님이 등하교 해주셔
(내가 불편해서 안 그래도 된다 계속 말했는데 해주시는 거야ㅜㅜ나도진짜너무너무죄송해)
화장도 안 해봤고 썬크림이랑 립밤만 바르고 다니고<<이건 괜찮어!!딱히꾸미는데신경안씀
아 맞다 뭐 옷이나 음식 배달도 안 되고 옷도 다 엄마가 골라줘..ㅎㅎ 용돈도 없음 요즘 조금씩 주시는데 진짜 조금씩임 덕질 그런 거 절때 안 됨
원래는 안 그랬는데 시간 지나니까 소외감도 살짝 느껴지고
인스스보면서 애들 놀러다니거나 태그된 거 보면 괜히 힝구됨
나만 빼고 다들 아는 게 있으니까..
내가 생각해도 내가 엄청 온실 속 화초라 느껴지고 그래
이젠 정말 안 되겠다 싶었는데 로나코가 말썽이라..ㅆㅂ
혹시 너네 중에도 이런 애들 잇을까 싶어서 올려봣어
눈팅만 해봤지 회원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라 이상할 수 있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