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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제목과 같듯이 부모님압박때문에 고민입니다.
초중고대 직장인인 지금까지 부모님 압박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저대로 잘 살았다 생각이 들고,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잘 해왔고, 저는 현재 제 힐링을 위해 1박 2일이라는 제시간을 갖고싶어서 기차 4시간을 타고 타지에 나와있는데.. 부모님께 전화가 와서 받았어요. 지금 어디냐고..

타지에 나와서 친구랑 놀려고 외지에 나와있다고 하니 화를 엄청 내시더라구여

저는 대학생때까지 외박이라는걸 꿈도 못꿔보고 친구랑 펜션, 타지로 나가본적 없는 사람이고 아무런 추억하나 없습니다.

물론 친구를 만나면 꼭 전화로 친구바꿔달라는건 필수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친구들도 많이 불편해합니다. 사진찍어서 보내라, 친구바꿔달라 하면서 기분좋게 나와도 이런거 때문에 기분이 안좋아지게됩니다.

지금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가 계셔서 자취도 생각만하고 못하는중이고.. 어렸을때부터 부모님한테 원했던거 바랬던거 말해본적 없었습니다.. 안해줄걸 아니까요

가부장적인 아빠가 무섭고 숨통이 막힙니다.

현재 놀러나온 저는 아빠한테 계속 연락이 와서 내일 집 돌아가는게 너무 무섭고.. 기차 4시간 타고온 시간이 헛수고인가 싶기도하고.. 놀러나온게 큰 죄인가 싶습니다.

계속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받으면 친구도 불편해하고 혹여나 지금당장 집에 들어오라할까봐 걱정입니다.

추천수44
반대수1
베플ㅇㅇ|2022.04.22 14:31
25면 아버지의 과도한 간섭을 끊을 때가 되었다. 독립을 위한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베플공감|2022.04.22 14:00
딱 저보는거 같네요 저는언제나 12시 신데렐라였어요ㅋㅋㅋ 얼마를 버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차근이 돈모아서 독립하세요 ... 요즘직장인 전세대출도 이자 괜찮구 만기로 하면 전세로 하는것도 좋아요 /lh가 좋은데 지역별 편차가 너무심하니... 돈은 당연히 훨신많이꺠지고 돈모으기도 어렵겠죠... 그런데 진짜 삶의질이 너무 향상되고 너무 행복해요 독립하구 오히려 밖에더 안다니고 집에서 잠만자고 집에서 혼자 넷플보구 퇴근후 운동다녀와서 샤워하구 마음대로 벗고다니구 정말 사소하지만 행복해서 지금은 돈준다고 해도 본가에 못들어가겟더라구요 ㅎㅎ 처음이야 연끊는다 내가그렇게 키웠냐등 작은 반발이 심하겠지만 아쉬운 사람이 연락오게 되어있구 오히려 전보다 관계가 더 좋아졋어요 가족이라구 무조건 붙어있는게 좋은게아니라 조금 거리를 두어야 좋아지는 가족관계도 좋은 관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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