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연애 상담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32살이고 여자친구는 28살입니다.
작년 9월에 데이트앱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격도 저랑 잘 맞는것 같고 이야기도 잘 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도 절 좋아해주었던 모양입니다.
여자친구는 여태까지 연애를 한 경험이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이였죠… 저도 그렇게 연애경험이 없었습니다.
딱 한번 연애 경험이 있었죠….
모든게 처음인 여자친구는 항상 저와의 만남을 조심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처음에는 손잡는것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스킨쉽에 대해서 여자친구는 처음이니까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절대 먼저 손을 잡거나 하지 않았죠…
그런데 평생 손 한번 못잡을 것 같았던 여자친구가
일주일 뒤 먼저 손을 잡아주었고
한달 뒤에는 첫 키스까지 했습니다. 기다려주니까 여자친구도
마음을 열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만나면 만날 수록 깊어지고 싶었습니다.
스킨쉽은 서로 가까워지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처음부터 선을 많이 그었어서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스킨쉽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욕심부리지 않고 여자친구가 마음을 열어줄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결국에는 사귄지 4개월만에 여자친구가 방을 잡더군요….
나도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야 라면서요….
너무 기뻤습니다. 마음을 열어준 것에 대해 기뻤구요….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기뻤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했던 관계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매주 한번은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여자친구는 그렇게 하고 싶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말로는 여자친구도 저랑 하는 관계가 좋다고는 하는데….
제가 오늘은 하고 싶다고 하니까 다음에… 항상 다음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그러죠… 맞아 육체적인 사랑이 다가 아니지!
라면서 말이죠… ㅎㅎ 그런데 이제는 조금더 몸의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싶어요. 7개월째 사귀는 동안 관계는 세 번 가져봤고
마지막으로 나눈 때는 2월달입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혼자서 자위는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있고
야동도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전 그 말을 열심히 지키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니까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이런 사랑표현에 인색한 것 같습니다…
조금더 여자친구와 육체적으로 가까워싶어하는 제가
이상한 건 아닌건지… 첫 연애인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진
않을지 항상 걱정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절주절 두서없이 썼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