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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쓰니 |2022.04.26 21:51
조회 1,964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4년차에 애기는 없어요~
우선
성격차이도 차이지만,
일적인 부분이라 이 고민까지오게되었어요.

우선 결혼 2년차까지는 남편은 회사, 저는 프리랜서로 일을했고 남편하고 월급은 비슷했습니다.
근데 사람이 30년넘게 따로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맞춰지진않겠지 싶어 다투더라도 잘 넘어왔고 잘지냈다고 생각은 들어요.

문제가 시작된건 저희 가족이 요식업을 합니다.
코로나 전부터 시작해 코로나 힘든 시기도 잘 넘어가고 있고 이젠 풀려서 숨통이 트일 시기잖아요?
근데 저희가 욕심을 내서 원래 하던 요식업과는 다르지만 비슷한 분위기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남편이 이 일에 서로의 동의와 남편의 의지로 뛰어들게되었어요.

여태 제가 봐왔던 남편은 그래도 나름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생활력 강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대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현 가게는 저희 가족이랑 여동생 지인이 껴있는 상황이예요

남편은
가게를 오픈하기전만해도 의욕이 넘쳤고
2주차까지만해도 장사도 잘되고 하다보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2주차가 넘어가면서 장사가 조금 안되고
그러면서 여동생은 이 일을 많이해왔기에
스트레스 받아가며 지인과 어떻게든 살려보려하는데 남편은 그런 모습이 보이지않았나봐요.

그러면서 서로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여동생이 관리하는 지점이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왔다갔다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cctv로 확인하고 통화하고 했는데 그게 남편은 스트레스였다고 합니다 이제이야기해보니..

근데 여동생입장은
형부 매일 같이 구석에 앉아있었고 뭘 물어보면 매니저한테 물어볼게요. 잘 모르겠는데 확인해볼게요
라는 이야기가 제일 먼저였다고합니다
관리한다고 회사까지 그만뒀는데 일은 뒷전인거마냥 출근만하면 되는거마냥.. 으로 느껴졌데요 동생입장에선..

이렇게 결국 계속 쌓이고 쌓이다가 서로 결국 터질때로 터졌고
남편입에서 자존심이 상해서 더 못하겠다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동생은 이제와서 무슨소리냐 살려보려고 하지않냐
다같이 사업하는거고 당연 형부가 아직 잘 모르기에 자기도 개입을하게된거고 노력하는데 형부는 어찌그러냐
부터 동생도 격해져 결국에 형부때문에 망한거다 라고 해버렸어요. 자세하게는 다 못적지만 작게작게 트러블이 계속 잇었어요..

무튼 남편은 그게 너무 충격이고 자기도 노력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려고 했는데

라는 말만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다시는
니동생 못볼거같아 라고 말하네요.

그래서 저는 니 말은 그럼 나보고 여동생하고 가족 인연을 끊으라는거냐 라고 했더니 적어도 자기는 못보겠데요.

그래서 결국 여동생과 지인이 사업을 뛰고있고
저도 제일은 따로하며 주말엔 출근하고 있습니다 가게로..
저는 진짜 집안 분위기 냉전입니다. 남편은 결국 다른 가게로 자기가 지분이 있는 가게로 가버렸습니다.

결국 저렇게 지내다가 남편 성격이 점점 과격해지고
저보고도 무시하냐고 난리여서 2주 냉전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저번에는 화난다고 제가 자기를 무시한다며
옆에 있던 가습기를 던져버리더라구요.

진짜 그날 제입에서 이혼이란 얘기가 처음 나왔고
너랑은 성격도 안맞고 이건 도저히 아닌거같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냉전으로 지내다가 남편이
술먹고와서 울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자기도 진짜 노력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말하냐
그럼 장인어른 장모님도 다 저렇게 생각하시는거아니냐
내가 가족이 맞냐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뭘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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