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대구쪽에서 신나쪽일을 하다가 발생한 사건인데요
말주변이 없어서 대충 요약해서 적겟습니다.
제가 신나 도매쪽 일을하다가 2000만원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때 무지 힘들어 하고있었는데 그때 당시 같은 도매로 장사하는 놈이
나한테 물값(신나값) 300만원 정도만 가지고 들어오면 한달에 200정도 벌게
해준단말에 저도 이리저리 돈구하러 다녔었는데 거의다 대출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물값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얘기를 했더니 자기 아는 누나가
원금 300에 이자 30 이렇게해서 한 3달만 쓰면 된다길래
그때가 2008년 7월이였습니다.
제가 나이가 24살이지만 이리저리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지라
사람을 잘믿습니다 그래서 그날 그럼 대출을 좀 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그날 다방에서 차용증(제자필과 지장을찍었습니다 인감도장은 안찍었구요,.).등본,초본,인감 을 주었습니다.
그때 그놈밑에 일하던 사람이 증인입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까 2000만원 사기맞은지도 얼마안되어서
도저히 찝찝해서 그담날 찾아가서 아 그냥 대출안할거다! 그냥 대출안하고 그냥 월급이나 받으면서 일할거다 차용증 등본 초본 다 내놓으라고 얘기했죠 그때그니깐.
자기가 하는말이 차용증 등본 초본 이미 그사람한테 넘어갔다 내일 받아서 준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알았다 그런서류는 꼭 받아놔야 안심이 된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고
그다음날 서류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러니깐 자기가 자기임의대로 폐기처분 했다고 하네요 찢어서 버렸다고 그래도 찝찝해서 버린거라도 달래니깐 그놈나이가 29살입니다 형말 못믿냐면서 갑자기 화를 내고
그래서 나는 그런거 찝찝해서 안된다니까 불태아 버렷데요..
그리고 사건은 몇달후 터졌습니다.
11/15일경 그놈이 신나공장 빚 이리저리 빌려쓴거 다 도박으로 날렷나봐요 저녁에 아파트 11층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16일 아침에 전화가 오네요 어떤여자가 김xx아냐고 그래서 안다고 했더니만
소식아냐고 묻데요 그래서 대충은 알고있다. 왜묻느냐 이러니깐
내명의로 300만원을 빌려갔는데 그걸 갚아돌래요... 그래서 나는 모르는일이다
그때당시에 무조건 안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자기는 내 자동차 등록증도 가지고있데요
그래서 일하다말고 차에가서 등록증을 찾아봤는데 없네요 집에가서 찾아봐도 없네요
아 정말 막막하다 싶어서 구청가서 등록증 새로 만들고 법무사 사무실 갔죠
가니깐 내가 다 책임을 물어야한다네요.
이런경우 어떡해 해야하죠?
제대로된 자문좀 바랍니다. 전 대구살아요.
내공은 20 밖에없네요.ㅠㅠ
진짜 제대로 자문해주실분 있으심 제가 소주한잔 사드립니다.
진짜 좀 도와주십시오. 죽은놈이야 죽으면 그만이지만
이건뭐 진짜 순식간에 병신된 기분이네요. 아침에 그전화받고 나도 그새끼 따라 갈까라고 생각도 했었지만 도저히 살아갈 자신이없습니다 이제 24살인데...
제발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