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몇 시간 못 자고 일하고 콘서트 갔다왔는데 오늘도 노동의 신성함을 만끽 중...ㅂㄷㅂㄷ
올콘 고민하다가 첫날이랑 막날만 가는데 올콘했으면 죽었을 듯.ㅋㅋ 아니 몇 시간동안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아니고 앉아서 팔만 휘적거리는 주제에 왜 체력 후달리지.ㅜ
그나저나 2층 시야 좋더라. 무대랑 가깝고 애들이 돌출무대로 많이 나와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 엄청 가까이서 봤다. 내 육안으로 이목구비 확인 가능한 거리에서 애들을 볼 줄이야.. 면봉일 줄 알았는데 엄청 가까워서 전광판 보는 거 포기하고 실물만 눈에 담고 왔다. 3층도 고척 2층 정도 시야는 나올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실체 안 가봐서 좌석 상태 몰라서 방석까지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약간 쿠션 있는 의자더라. 깜빡하고 방석 안 깔았다가 나중에 생각났는데 의자 그렇게 안 불편해서 그냥 안 썼어.
그리고 나만 할매인 줄 알았는데 생일 앞자리 8인 스테이들 있어서 내적 친밀감 느낌.ㅋㅋ 옆자리 스테이분이 간식 나눠줘서 감사했는데 내가 급하게 준비해서 나가느라 아무 것도 못 챙겨서 드릴 게 없었다.ㅜㅠ 내일은 미리 준비해놨다가 챙겨가야지.
애들 많이 컸지만 언젠가 주경기장 콘서트 할 정도가 되면 좋겠다. 거기 함성 진짜 장난아닌데. 떼창하면 돌림노래 되거든.ㅋㅋ 애들한테 그 함성 들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