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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 사람..

ㅇㅂㅇ |2022.05.03 01:08
조회 33,928 |추천 73
어머니가 작은 상점을 하세요
근데 거의 매일같이 지인(일방적으로 이분이 지나치게 들이댄건데 어머니는 예의상 좀 받아주니 계속 보게 됐어요)오는데
안 바쁘냐, 너무 늦었는데 집에 돌아가봐야 하지 않냐, 내가 일을 좀 해야할 것 같다, 지인이 오기로 했다 등등 말을해도 길게는 6시간 짧으면 2시간.. 하루에 여러번 오기도 해요..

어머니 가게니까 그냥 두자 싶었는데
가게에 죽치고 있는것 뿐만 아니라
말이 너무 많고 자기 말에 일일이 호응해주길 바라고..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사업인데 아무래도 사람이 있으면 일을 못하잖아요.. 손님들도 들어오기 힘들고..눈치 주려고 일하면 같이하자고 하고.. 아니다 혼자서 차분하게 해야한다고하면 나중에 하라고 해요

그리고 남한테 지나치게 관심이 많아요
저한테도 예외는 아니구요.. 엄마한테 피해갈까 쌩깔 순 없으니 둘러말하면 계속계속 물어요.. 아무 영양가 없는걸 묻다가 갑자기 훅 내 정보를 묻는다던지 스킬도 대단하고.. 제가 좀 맹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대답을 해버리기도 해요
이 분 때문에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제 이야길 하는데.. 나쁜 말이 아니라도 어제 뭘 먹었고 어딜 갔었고 이런거를 다 알고 저한테 어제 어땠냐는 둥 맛이 어땠냐는둥 처음 본 사람이 내 이야길 다 알고 묻는데 너무너무 싫고 이상해요

눈치가 없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싫어한다는건 분명 알고 있거든요?
제가 있으면 자릴 뜬다던지 안온다던지는 하는데
제가 빈말로 싫은티를 안내면(좋은 티를 내거나 반기는게 아니라 단순히 싫은티만 안냈을 뿐인데..) 계속 있어요... 하..

어머니한테도 지나치게 관심이 많고.. 그 분은 남 얘기 하는걸 좋아해서 죙일 얘기하는데 문제는 호응하고 자기편이 되주기를 강요해서 어머니가 안 휩쓸리려고 하시는데 몇시간을 저러고 않아있음 정신이 순간 흐트러져 뒷담화에 순간 동조해버리기도하고.. 너무 위험한 사람이에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추천수73
반대수3
베플ㅇㅇ|2022.05.05 11:44
어머니나 쓰니나 본인 싫어하는거 알고있어요. 그런데도 참아주니 철판깔고 지 스트레스 푸는겁니다. 참지말고 대놓고 말해요. 그사람은 자기멋대로 휘두르는데 왜 당하는 사람이 참나요?
베플ㅇㅇ|2022.05.05 11:13
길어야 30분 1시간도 아니고, 6시간이나 죽치고 있는거면 엄연히 영업방해인데 이거? 이건 참아줄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대놓고 말해야하는데요? 그 아줌씨 할매들이 뭐 그동네 유지나 영향력이라도 끼치는 그런 대단한 인물들이에요? 그 사람들 내쫒는다고 가게 안망하니까 제발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길 바래요. 진짜 6시간이면 거의 뭐 같이 출근해서 같이 퇴근하자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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