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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가 계 하자는 거 거절했어요

ㅇㅇ |2022.05.06 16:54
조회 149,249 |추천 791
언니는 애 둘 있는 기혼

저는 비혼이고 건강상 문제 있어서

결혼도 출산도 생각 없습니다



매달 20만원씩 걷어서

한달에 한번씩 모여서 밥 먹고

이런 저런 데 들어가는 돈 회비로 쓰자는데

단칼에 돈 없다고 거절했어요



가족끼리 그렇게 친하고 정다운 사이도 아니고

만나면 얘기할 것도 없고

돈도 잘 못 버는데

한달에 20만원 저한테는 큰돈이고요



무엇보다 조카들 만나면

엄마가 애들 용돈 주라고 시키거든요

현금 없다고 매번 거절하는데

한번은 언니가 카뱅으로 줘도 된다길래

어이가 없어서 막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마통 쓰고 있다고 했어요

경조사비 많이 나가서 빵꾸 났다고요



정다운 가족놀이는 자기들끼리 했으면 좋겠네요

전 빠질랍니다

추천수791
반대수9
베플ㅇㅇ|2022.05.06 18:06
이렇게 단칼에 거절할수 있는 쓰니님에게 박수~
베플ㅇㅇㅇ|2022.05.06 18:56
언니네는 최소 네 식구에 쓰니는 혼자인데 같은 금액으로 계 하면 형평성에 어긋나지요. 밥값만해도 입이 몇개 더 오는데... 그리고 쓰니 없는 모임에서도 모임비로 계산할 확률 크고요.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베플남자ㅇㅁㅇ|2022.05.06 17:30
언니가 머리 굴리는 게 글로도 보이네요. 조카 용돈주라고 매번 강요하는 엄마도 당신이 주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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