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은 심정지셨음 그게 벌써 8개월전이다
1집에 나랑 엄마 둘이 혼자 있었는데
엄마 갑자기 쓰러지고 119부르고 거기서 하란대로
미친듯이 심폐소생술 하는데 숨쉬기 괴로워하는 엄마 표정이랑 엄마의 그 타들어가는 숨소리가 아직까지도 귀에 맴돌아 잘 지내다가도 가끔 이렇게 새벽에 그때 모습이랑 상황이랑 순간까지 하나하나 다 생각나서 너무 무섭고 괴롭고 버거워서 이불속에 숨어서 우는 중
너무 복잡한 마음이 든다
왜 내 앞에서 죽었냐고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엎드려 울다가도 엄마가 혹시라도 들을까 아니라고 취소라고 미안하다고 다시 펑펑 울고 걍 지옥같다 난 왜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을까 엄마가 없이도 시간은 흘러가는데
+ 댓글들 너무 고마워 힘들때마다 와서 꼭 읽고 갈게 그리고 댓글중에 내가 엄마곁을 지켜준거라고 말해준게 있었는데 되게 힘이 되더라 정말 고마워 어떻게든 살아가볼게 너희도 꼭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