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자하면
무슨 짓도 못한다하니까.
분노, 슬픔
등등 모든 감정은 에너지라고 생각하곤 하지.
그저
세상살이가 지치고 힘들고
살기 싫었을때
죽고만 싶었을때...
내 가족
지인에겐
죄의식을 주지만 말자하는 맘에...
미친듯이 노력했더랬지
내가 원한 분야는 아니었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지.
차라리 과로로 죽자 생각하고
죽자사자 매달렸지
첨엔
새벽 5시 4시면
아 이대로면 죽을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도 했더랬지...
근데 역설적이게도
그게 날 살렸지
극도의 우울감에 시달렸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