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람들 ,, 현쟈 H대학교를 간호학과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야. 현재 나는 2학년이고 ,,,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게 무기력하게 살고있어..
간호학과를 왜 왔냐? 간호사 하고싶어서 왔지.. 이게 아주 내 큰 실수 였어.
난 대학교 올 생각도 안하고 돈벌어서 먹고 살 생각만 했지.. 어차피 내신이 너무 낮아서 장난으 로 원서를 넣었다고 붙어서 들어오게 됐어. 물론 간호사를 하고싶었던 것도 사실이고,
남들은 죽어라 공부하고 수능봐서 겨우겨우 어렵게 원하는 대학 간다지만 내가 이런말 할 자격도 안되지만 의도치 않게 얻어걸려서 예비로 들어오게 됐다? 난 원래도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 아니 하지를 않아 공부 너무 혐오해 근데 대학 들어오니까 공부를 죽어라 하는 거 밖엔 답이 없더라... 어찌저찌 학기마다 던져서 시험은 보긴 했는데 과제가 참 _같다 조별과제를 진짜 그전 과제 끝나지도 않는데 주시고... 개인과제도 정말 너무 많고 .. 너무 힘들어 그래서 자퇴를 너무너무 하고싶어
근데 우리 가족들 식구들이 다 나를 위로 격려 응원해주며 버티라고 말하고 계셔 근데 당장 죽어도 난 여한이 없을 정도로 이 학교를 너무 다니기 싫고 다들 나를 기대하는게 커 집안에 의료인 나온다면서,,,, 공부도 안하고 답도 없던애가 대학가서 이러고 있으니 날 엄청 기대하고 믿고 계시더라고 근데 난 너무 부담스러운거 있지 장난으로 엄마랑 아빠 이모한테도 학교 그만두고 싶다고말했는데 ,,.. 다들 버티라고만 하지 .. 아빠는 그냥 내 말은 들을 가치도 없다 걍 다녀라 이 마인드시고,, 엄마도 걍 버티라고만 하고... 이러다가 딸래미 하루아침에 죽은채로 발견되면 어쩌시려고 내 말을 한 번 안들어주시는지 , 죽은채로 발견되야 그제야 아시고 후회하실까?
내가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너무 쳐진날엔 우울해서 방구석에만 박혀있고 밥도 안먹고싶고 걍 식욕이 없어진거지 계속 토할 것 같고 삶이 무기력해지고 자살충동 겁나 느끼고... 진짜 이 대학 그만두기엔 나도 아깝긴해 원래 들어오지도 못하는거 운좋게 들어온거니까.. 내가 대학 들어오기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놨어서.. 그만두면 그냥 조무사일 할 생각인데... 그 전까지가 너무 힘들다 자퇴한 사람들 조언도 듣고싶고 나처럼 다 포기하고싶은 사람들 생각도 궁금해서 네이트판까지 찾아왔어... 정말 하루하루 눈뜨고 숨쉬기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