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에 사는 남자!입니다
이일로 인해 엄청 고민에 빠진사람이에요 ㅠㅠ
제가 24일 부터 25일 새벽 5시까지 일어났던 일을
하나 하려고해요.
우선 제가 2007년 3월부터~쭉 지금까지 오로지 헌 여자애 한명만 바라보며
살아왔다가
올해 3월부터 싸움을 하도 자주해서 서로 연락도안하고 지냈는데
제가 못보면 미칠 것 같아서 23일 11시에 전화를해서
우리 예전처럼 다시 지내면안되겠냐 는 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제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꽃다발이랑 선물좀 주려고 내일(24일) 만나자고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4일 9시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7시30분에 꾸미고 나와서 집 앞에서 기다렸죠..
그애가 꽃이랑 선물받고 웃을걸 생각하면서
처음에 약속이 9시라 그냥 9시까진 아무말없이 기다렸어요..
10시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기다렸어요
11시가 되니까 슬슬 발도 얼어가고 핸드폰도 터치폰이라 얼어가지고 터치도 잘 반응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추워서 미칠거같아서 언제오냐고 메세지를 보내니까
답장은 "기다려 갈게"
그래서 기다렸더니
12시에 문자 하나오더라구요
"야 오늘 못만나 그냥 집에가 내일 얘기해"
전 이문자 받고 엄청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일은 시간이 없는지라
"내일 시간안돼 올때까지 기다릴테니까 와라"
답장을 보내고.. 이제 오겠지 이제 오겠지
1시..2시..3시 되도 안오는겁니다.
1~3시 기다리는동안 문자를 엄청많이보냈죠
"니가 날 진짜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밖에서 너 기다리면서 추위에 떨고있는사람 생각 조금이라도 해줘서 조금이라도 일찍와줘야되는거 아니냐 제발 와라 얼어죽겠다"
그런데도 답장하나 없고..전화도 안받고..
정말 열받아 죽을뻔했습니다.
늦은 이유가 남자랑 있다가 늦은거였어요
제가 더 화난이유가 만났다는 남자가 누구냐면;
제가 여태 기다리던 여자아이를 A라 합시다
그리고 A가 새벽까지 만났던 남자를 B라하면,
작년에 A와 B가 연인사이로 지내다가
B가 A에게 거짓말까지 치고 다른여자랑 놀러가더니 그후에 차버리더군요
A는 아주 개같이 버려진 후 정말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맨날 B를 욕하면서 A를 위로해줬습니다.
정확히 1달정도 지나니까 A가 그러더군요
"B 얘기도하지마라 죽여버리고싶어 얘기하지마"
라고 해서 그냥 전 드디어 잊었구나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지금 이상황 완전 저를 배신한거 아닌가요.
자기입으로 갈아버리고 싶다는 남자를 어떻게 ..
자기를 그렇게 개같이 버린 남자를 어떻게.
저는 그 개같은놈보다 못하다는겁니까.
전 밖에서 추위에 떨어도 그 개같은놈이랑 1분이라도 더있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이런거일까요..
솔직히 그자식 아마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 한번 어떻게 해볼려고 연락한거 같습니다.
근데 왜 바보같이 여자들은 그런걸 모를까요.
자기 어떻게 해보려는걸 왜 모를까요ㅠㅠ
톡커님들 지금은 얘가 제 연락도 받아주지않습니다.
제가 잘못한거일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