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종에서 일하다가
중소기업 사무직 신입으로 들어간 34세 여자 입니다
전에 일했던 직종은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40넘어서부터는 체력이 힘들것같아서
컴퓨터 자격증따서 뒤늦게 작은회사 신입 사무직으로
들어갔어요
사장님, 다른 여자상사분,남자 상사분들
다 좋으세요 대체적으로 나이 많은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제 위 상사분이 제일 젊어요
29세 여자분입니다 2년 근무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 분이 저에게 하는 말 뉘앙스가
애매하고 기분이 별로에요
-sns 안해요?세상 재미없게 사네.
-ㅇㅇ씨는 왜 바지만 입고 다녀요?남자친구 없어요?
-주말에 집에만 있었어요?나이들면 피곤한가보다
-안경낀 모습과 렌즈낀 모습 너무 차이난다. 다른사람인줄 알았어요
-(원피스입고간날)그래요.그렇게 화사하게 입으니 얼마나 좋아요
-ㅇㅇ씨는 친구들 거의 결혼 했죠?주말에 심심하겠다
-(식당갔는데 초보알바가 메뉴실수함)쟤 보니까 ㅇㅇ씨도 깨닫는거 있겠다 ㅇㅇ씨도 일 빨리 익혀야할텐데(저 쳐다보며 콕찝어 말함/이때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되었어요)
이밖에도 다른 회사동료들과 다같이 식사하러갈땐 저한테 말 잘 시켜요.
그런데 평소에는 다른분들은 싸온 도시락 주로 드세요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가...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사장님은 실장님과 따로 드세요
그래서 저와 그 여자분 둘이서 밥 먹으러 갈때가 많아요
그럴때는 까칠한 질문만 하거나or말한마디도 저한테 안걸어요
회사생활이니까 참고 제가 먼저 다가가려고 말걸면
밥 먹을땐 조용히 먹자면서 무시하고 면박줘요
누가보면 제가 말 많은 스타일인줄 오해할거에요
그래서 그 여자와 같이 안 먹고 따로 먹고 싶어도
여자분이 회사 법인카드 가지고 있어서 따로 먹지도 못해요 점심식사때마다 불편해요
지금 일한지 두달 되가는데 그 여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