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와이프인 나한테만 칼같이 구는 남편
ㅇㅇ
|2022.05.16 18:18
조회 186,962 |추천 773
시부모님은 이혼하셨어요
이혼사유는 시부가 시모께 무뚝뚝하고 가정적이지않아서
이혼했다들었어요.시부가 집도 잘안들어오고 시모가 마음고생 심했다고 들었어요.그래서 남편이 시모만 보면 불쌍하다네요;;;
신랑과는 1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요즘들어 남편의 무뚝뚝함의
실망감과 상실감으로 살아가고있어요
예를들면
1.
급성장염에 걸려서 설사하고 복통으로 힘겨워하고 있는데
절대 차태워서 병원안가줘요.택시타고 혼자가라하는 남편이
이상하게 자기 남동생(결혼o)이나 시엄마가 병원에 가자하면
새벽이든 밤이든 잘 데려다주면서 정작 저한테는 무신경하게
굴어요
2.주말같은 경우에 나가서 데이트하자고 하면 피곤하다고
안나가면서 시어머니는 혼자있으니까 울엄마 외롭겠다고
저두고 왕복 2시간 거리에 절에 갔다가 자기엄마랑 놀다와요
3. 다리 뼈를 다쳐 한동안 집에만 있는 상황인데
시어머니가 오셔서는 3일 놀다간다고 통보함.
와이프가 다리다쳐 고생중이면 남편이 알아서 "엄마 다음에 와"
라고 말할법도 한데 "우리엄마가 자고간다는데 어쩔꺼냐" 니가참아라는식
4.주말하루정도는 마트도 같이가서 장도 보고 먹을꺼도
사고싶어서 같이가자고 졸라대도 절대 저랑 마트안가주는 사람이
시어머니가 남편불러내서 마트같이 가자하면 진짜 곧죽어도
잘나가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실망했어요
마치 저하고는 알아서 척척해야하는 직장동료같은 느낌이 들고
전혀 내감정은 고려하지않는다는 생각에 상실감으로 살고있어요
이런남편 있나요? (이혼도 염려해두고있음)
아이계획없어요
결혼전 연애1년 사귈때는 전혀 이런게 없어서 당황스러워요
- 베플ㅇㅇ|2022.05.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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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이유로 2대가 이혼하네요
- 베플남자ㅇㅇ|2022.05.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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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게 아닌데요?? 그냥 아내에게 배려, 관심 이없는거죠.. 아이없으니 얼릉 그냥 헤어지는게 어떨까요? 다른건 몰라도 아픈데 저렇게 나오는 인간이면 그냥 헤어지세요.
- 베플ㅇㅇ|2022.05.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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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줘요. 느그아배랑 똑 같다고.
- 베플ㅇㅇ|2022.05.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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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시부 이혼한거마냥, 그집 아들도 같은 이유로 이혼하겠네요. 자기네 부모님 이혼하는거 보면서도 배운게 없나..? 와이프 챙기고 배려할 생각을 해야지... 지금보다 시간지나면 더 심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