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학교 걸어서 40~1시간 버스타면 10~15분 차타면 5분거리고 성적 안 좋음 고3이야 애매한 술주정같은데 기숙사 사유 될까? 추반이라도 해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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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술주정 10년째 듣고 있는데 정신 나갈 것 같아 어렸을 때부터 아빠 술주정 때문에 고생했었어 초딩땐 엄마랑 집 나와서 따로도 살아봤는데 어찌어찌 다시 합침 초~중딩땐 짜증만 나는 정도였는데 고딩되니까 진짜 열받아서 미칠 것 같아 맨날 그러는 것도 아니고 1~2주에 한 번하고 술주정도 애매해서 더 짜증 나
술 마시고 오면 방에 와서 자꾸 깨워 깨워서 한없이 말을 함 그러다 엄마한테 가서 밥 달라고 해 그럼 엄마가 짜증 내면 또 나한테 와서 니엄마는 왜 그러냐고 푸념을 하고 자기는 너무 외롭다 하면서 말을 또 주저리주저리.. 그러다 또 엄마한테 가서 욕먹고 나한테 오고 반복이야ㅋㅋㅋ 기본 2시간 잡아먹음 공부하고 있을 때도 그래 평소에는 걍 말도 없고 반응도 없는 사람인데 술만 마시면 저럼 퇴근시간 넘어서 안 들어오면 진짜 무서움ㅋㅋ 오늘은 또 뭔 지랄할까 싶어서 신고라도 하게 차라리 때리기라도 했으면 좋겠어
진짜 말주변 없고 단체생활도 싫어해서 웬만하면 기숙사 안 가고 싶었는데(못 가는 거에 더 가깝긴 하지만) 지금은 너무 간절하다ㅋㅋ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 싶은데 술주정만 생각하면 열불남 오늘도 늦는다는데 진짜 개빡침 __ 수능전날까지ㅇㅈㄹ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