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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기분 나쁠때 풀어가는 방법이 어렵네요

ㅇㅇ |2022.05.18 09:41
조회 33,305 |추천 2
어제 있던 일 입니다.

저번부터 몇번 부딪혀서 싸웠던 부분
남친도 노력하겠다 했고
그 후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또 그런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데이트 하면서 분위기 좋았는데
순간 저는 확 기분 나쁨 + 또 그러네 + 입 꾹

이렇게 되버립니다.
또 그 자리에서 지적해봤자 저도 좋은 말 안나오고
싸울것 같아 일단 체념? 비슷하게 해버리고
헤어지고 집으로 옵니다.


제가 갑자기 싸늘하게 바뀐 태도도 알았을텐데
그걸 모른척 하는지 모르는건지
왜 그러냐 이런 얘기도 없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저는 불만이 많고 짜증이 폭발했지만
또 내가 먼저 말 꺼내기가 싫기도 하고


남자가 먼저 왜그러냐고 물어봐 주길 바라는데
그러지도 않고 잔다고 하니
더 열받는거에요


(근데 제가 평소랑 다르게 먼저 자라고 하긴 했네요;; 유치한거 압니다. 그래도 제가 이렇게 티냈을때 물어봐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분명 평소랑 다른 패턴에 분위기 느껴졌을텐데.
모른척 넘어가는것도 괘씸했어요)



바로 잔다는 눈치없는 말에 못참겠어서 전화해서 불만 있는거 말했습니다.

네.. 이럴거였음 진작에 먼저 말할것을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가 안 먹히니 이런거.... 압니다


근데 제 입장으론 나를 기분 나쁘게 했으면서
내가 아러고 있는게 너무 화나고..
내가 기분 나쁜거에비해 남친은 자기 억울한게 더 크고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세요ㅠㅠ
제 방식도 틀린 것 맞죠? 현명하게 풀어가는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추천수2
반대수88
베플HYA|2022.05.19 18:22
그렇게 물어봐주길 바라는 심보로 티만 팍팍내고 있으면 그걸 본 상대방은 물어보고 싶을까요? 더 물어보기 싫어지지않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그냥 시원하게 이러이러한 점이 기분이 그렇다 얘기해요. 정말 사소한거 별것도 아닌 것에 그러는건 본인 문제고, 어느정돈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하지만 그게 아닌 일에는 말을 해야 상대방도 알죠.
베플ㅇㅇ|2022.05.19 17:26
님은 노력했슴? 님 글만 읽어보면 바라는거만 많지 본인이 무슨 노력 했는지 글 1도 없네 님도 똑같이 잘하고나서 따지셈 님은 잘해줬는데 남친만 그런거면 마음이 식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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