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1때 같이 다니던 여자애가 다른 애랑 편먹고 따돌림(눈 보면서 말해도 눈 피하고 대답x, 점심시간에 둘이 홀랑 사라져서 계속 찾아다니고 어디 갔었냐 물어보니까 어디어디 간다고 말했었다 함. 당연히 말한 적 없음)
2. 나한테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엄마가 걔네 엄마한테 나는 학원도 많이 다니고 그러는데 그 둘은 공부 안 해서 같이 안 놀았으면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함. 집 가서 확인해보니까 걔가 구라친겨(걔네 엄마한테도 확인)
3. 담날 가서 따지니까 아 내가 잘못 생각했나보다 미안; 이러고 끝. 난 1년 내내 혼자 다니고 걔는 그 여자애랑 잘 놂
4. 중2 때도 같은 반 됐는데 각자 잘 지냄. 그러다가 걔는 다니던 무리에서 뺀찌 되고 내가 있는 무리에 붙으려고 함;
5. 내가 걔 언급을 안 해서 내 친구들은 작년 일 전혀 몰랐음. 그랬더니 걔가 내 친구들한테 쓰니랑 싸워서 사이 안 좋다, 사과하고 싶은데 아직도 화가 안 풀린 것 같아서 사과 못하겠다 등등 헛소리 시전. 담임쌤한테도 같은 내용+학교생활 힘들다고 상담 오지게 함.
6. 이거 듣고 빡쳐서 애들한테 다 말해줌. 처음에는 애들도 내 말 대놓고 못 믿었음. 그정도로 이미지 메이킹 잘 한 애임. 쨌든 애들도 내 편이긴 한데 걔가 다가오는 걸 대놓고 내치질 않아서 개빡침. 그래서 걔가 내 주변에 와서 무리에 끼려고 할 때마다 가로막거나 어깨빵침+하다하다 빡쳐서 적당히 하라고 개념없는 ㄴ아 이러고 소리지름 (이 부분은 내 잘못)
7. 소리지른 그날 걔가 사과하고 싶다는데 들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쌤이 자리 마련하심. 그러자 하는 말이 “너가 나한테 왜 이렇게 대하는지 모르겠어서…”
작년 일 짚어줬더니 그땐 친구관계가 서툴렀다 다른 친구랑 노는 게 더 재밌었다 ㅇㅈㄹ함
8. 중학교 일은 이렇게 일단락되고 하필이면 같은 고등학교를 옴. 다른 반이라서 마주칠 일은 없었는데 걔랑 같은반인 내 친구 통해서 걔가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하고 다닌다고 들음.
그래서 그 얘기 들은 당사자한테 아는 사이도 아니었어서 디엠으로 물어보니까 내 성격이 이상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사과하려고 하니까 괴롭혔다고 함. ㅋㅋ ㅋ ㅋㅋㅋㅋㅋ
9. 어이 털려서 당사자한테 팩트 정정해줌. 그랬더니 입이 가벼워서 긍가 반 애들한테 말하고 다니고 걔도 지 얘기 안 좋게 도는 거 깨달았나 봄.
10. 그랬더니 걔네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연락함ㅋㅋ 내가 지 딸 왕따 가해자라고 말하고 다닌다고ㅠ 이건 엄마가 알아서 대충 대답함.
아 그리고 내 친구한테는 쓰니랑 연락해서 오해 풀 예정인데 잘 받아줄까…?/연락해서 오해 풀 예정이니까 그 얘기가 소문으로 돌지 않게 도와줘ㅠ ㅇㅈㄹ함. 물론 나한테는 연락 안 옴ㅋㅋ 걔 특임ㅠ
11. 현재…고2인데 내 에스크에 ㅇㅇㅇ이랑 사이 안 좋아? 왜 안 좋아? 이런 질문이 오는겨.
내 입장에선 갑자기 이런 질문 오는 게 이상하고 딱봐도 걔가 또 내 얘기 하고 다니는 것 같아서(이건 내가 넘겨짚은 부분이긴 함)
내가 위에 쓴 저대로 에스크에 올림. 그리고 이건 좀 야비했는데 답변 써봤자 어차피 질문자 아니면 잘 안 읽어보니까 인스타 스토리에 에스크 캡쳐해서 링크랑 같이 박제함.
12. 몇 시간 지나서 역시나 걔네 엄마한테 연락 옴ㅋㅋㅠ 11시라서 엄마는 자고 있어서 문자 확인을 안 했는지 12시에 내 에스크에 나 ㅇㅇㅇ엄만데 너희 엄마 문자 답이 없어서 여기에 쓴다. 그만했으면 한다. 이렇게 띡 옴ㅋㅋㅋㅋㅋ
13. 공개저격은 너무했나 싶어서+걔 엄마한테 연락 올 건 어느정도는 예상 했어서 그거 보고 내리긴 함. (왜 전부터 본인이 직접 나한테 디엠 보낼 생각은 안 하는지가 의문스럽긴 함)
쨌든 엄마도 담날 문자 온 거 보고 넌 뭐 그런 걸 적냐고 타박함ㅋㅋㅋㅋㅠ 그냥 그만 좀 엮였으면 좋겠다고…뻔히 내 얘기 어케 하고 다니는지 아니까 빡치지만 계속 그 아줌마한테 연락 오니까 짜증나는 엄마 심정도 이해하긴 함
그 뒤로 내 에스크에 갑론을박 펼쳐짐.
공개저격은 선 넘었다+이미 지난 일 조용히 지내면 안 되냐+둘다 지네 유리한 쪽으로 얘기한다(;;)
vs
걔 그렇게 안 봤는데 그런 앤줄 몰랐다+지워달라는 거 보니 지 잘못인 줄은 아나 보다+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앞에서 착한 척 하던 게 사실 지 잘못이라 그런다 등등
ㄹㅇ 내가 선 넘은 거임?이젠 걔랑 진심 엮일 일도 없고 솔직히 말하면 사과할 마음도 없긴 한데 내 잘못이면 반성은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