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는 선폭풍, 남자는 후폭풍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그 관계에서 더 많이 주고, 표현해준 사람이 선폭풍, 그만큼 안주고 받기만 한 사람이 후폭풍 인것같다.
근데 보통 여자 연애 성향상 많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여자는 선폭풍이라는 말이 생긴듯.
꼭 차인 사람이 더 힘든건 아닌것같음. 나같은 경우에는 내가 더 좋아하고, 상대방은 나를 그만큼 안좋아해주는것같아서 헤어지자고 한 경우도 있었음. 내가 찼는데, 차인 느낌이랄까…그때는 이 사람이랑 사귀는게 안사귀는것보다 더 힘들것같아서 이별을 말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까 더 힘들었던 기억이.. 하지만 정말 정이 털려서 이별한거면 차도 타격감 하나도 없음.
재회는 가능함. 단, 바람, 환승 이런 계열의 이별들은 재회를 생각한다는게 잘못된 생각임. 상대방이 나한테 감정이 남아있는지가 제일 중요함. 만약 나한테 정이 털리거나, 더 이상 좋아질수가 없어서 헤어진거라면, 재회의 가능성은 희박함. 없어진 감정은 다시 살려내기가 정말 힘드니까. 하지만 나에게 조금이라도 감정이 남아있다면, 재회의 가능성은 높아짐. 내가 만약 그 사람을 진심으로 대했고, 그 사람이 그걸 느꼈고 똑같이 주었다면 가능성은 더 높아짐. 나의 잘못으로 헤어졌다면, 이런점이 나의 잘못이였고, 앞으로 어떻게 그 점을 고쳐 나갈건지 설명을 해야 그나마 없던 가능성도 생기는것같음. 하지만 이 잘못을 또 반복한다면, 그 다음의 재회 가능성은 없어짐. (경험상.. ㅜㅜ) 그렇기에 재회를 추천하지는 않음. 사람은 쉽게 변할지 않으니까..
헤어지고 잡는게 구질구질하다고 느껴지지만, 난 오히려 그게 더 마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음.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나는 희망고문을 하는 사람이기에, 차라리 잡고 뻥 까이는게 마음이 더 편했음. 오히려 연락 안하고 그사람도 나를 기다리지는 않을까, 아님 보고싶지는 않을까 생각하면서 지내는 시간이 더 고통스러웠음. 연락 안오는거보면, 당연히 내가 보고싶은게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희망고문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나는 차라리 잡아보고 까이고 정리를 하는 스타일임. 그냥 난 사랑앞에서 자존심이고 뭐고 없는 성격이라.. 하지만 상대방이 싫다는데, 계속 잡는건 이기심이니까, 계속 잡는건 비추. 구질해도 바보는 되지 말자. 솔직히 이 방법도 내 주변 사람들은 다 욕하긴 하는데, 난 3번의 룰이 있었음. 내가 차였으면, 헤어진 당일날 헤어지기 싫다고 잡아보고, 일주일이 지나고 잡아보고, 한달 지나고 잡아봄.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실패한 케이스가 더 많음. 한달이 지나고도 안잡힌다면, 진짜 놔줘야함. 계속 똑같은 소리를 듣는 상대방도 지치고 힘들테니까.. 그나마 좋았던 기억들도 나쁘게 변할 가능성이 높음.
내가 만약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정말 사랑하고 잘해줬다면, 다시 연락올 가능성이 높음. 몇달뒤에 연락이 왔다?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이사람 저사람 다 만나보고, 나만한 사람이 없다는걸 깨닳고 연락이 온거임. 솔직히 그런 사람을 다시 받아주고 싶음..? 내가 진심으로 좋아했지만 차였다면, 바랄수 있는건 그냥 그 사람이 후폭풍이 오는거임. 여기서 두 분류로 나뉨. 양심없이 다시 연락하는 사람 아니면 그나마 양심이 있어서 후폭풍이 와도 연락 안하는 사람. 사람의 진심과 사랑은 쉽게 줄수 있는게 아님. 그러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감정을 느낄수는 없음. 그래서 많은 사람을 만나본 후에야 내가 줬던 마음이 쉽게 얻을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깨닳게됨.
마지막으로,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쉽게 만날수없음. 가끔 상대방이 나한테 너무 잘해주면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거마냥,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가 잘나서 너를 사랑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그 상대방은 너가 잘났던 말던 너를 사랑해주는거임. 그러기에 그런 사람들은 쉽게 놓치면 안됨..
이 글은 그냥 나의 주관적인 생각들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