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서 제일 큰 실수가 뭐냐고 물으면 자신있게 대학전공을 꼽을수 있을정도로 전공을 잘못선택했음
어느정도냐면 아예 상극임 전공공부 이해도 거의안되고 남들보다 두세배 노력해도 동기들 후배들이 무리없이 따라가는 수준의 문제를 못품 공대임
수업듣는것도 고역이고 매일매일 수업듣고 과제할때마다 먹으면 알레르기 올라오는 음식 누가 억지로 꾸역꾸역 먹이는것처럼 거부감이 너무 심하거든
그래서 취준을 아예 예전부터 생각해둔 진로로 가려고 생각하고 그쪽으로 취업준비중인데
아빠가 자꾸 전공 살리라고 설득함 진짜 듣다가 미쳐버릴것같음 내 전공 관련해서 아는거 ㅈ도없으면서 자꾸 아는척하고 잠깐 전공을 말하자면 토목인데 토목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돈잘벌고 공항이니 뭐 지으면서 건설사에서 얼마나 제일 돈을 많이 만지는 전공인지아냐 통일되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끝장보는 직업이 토목직이다 ㅇㅈㄹ하는데
ㅋㅋ 내가 이쪽바닥을 얼마나 잘아는데 토목만큼 노답인 전공도 없고, 그건 아빠 본인 희망사항이고 뭐 건설하고 설계해서 돈만지는건 기업이랑 제일 윗선이지 말단직원들은 박봉받고 몸 갈려나가는 직종이라 이걸로 돈벌생각은 접어야하거든?
근데 자기가 아는 누구는 뭐 짓고 부품 만들면서 돈을 얼마나 만지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전공 안맞다는 사람 붙잡고 자꾸 강요하려고 드는거 하나하나 반박하는데 진~~~~~~짜 벽에다 대고 말하는것같음 내가보기엔 이바닥에 대해서 아는거 1도없고 본인이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자기인맥 아니면서 아는척 지껄이는거같음
그 천문학적인 비용? 무슨 가덕도 신공항으로 떼돈을 벌어?ㅋㅋ 그 돈 버는게 건설사지 말단직원이 그돈 만지겠냐고요ㅋㅋㅋㅋㅋ 최소한 그 돈 구경이라도 하고싶으면 이바닥에서 30년은 썩어야하는데 여자인 내가 퍽이나 이바닥에서 30년 버티고있겠다ㅋㅋㅋㅋ 아는거없는데 아는척하고싶은거 진짜 같잖아서 그냥 내전공에 대해서 중언부언하는거 무시하고 그냥 뚝심있게 내갈길 가려는데 아빠가 온 진심으로 내인생 방해하고 ㅈ되길 바라는거같아서 글써봄 그냥 푸념글입니다 불편하시면 지나가셔도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