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도 어쩌다 한번씩 사람이 본인 시야에서 없어지는 사람이 지나갈때까지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 있지않나요?
전부 다 그렇진않아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보면 나이 좀 있으신분들이 꼭 그런듯한데,그럴때마다 상당히 저는 불쾌하거든요,,
당연히 사람지나갈때 어쩌다 서로 눈마주칠수도 있고 잠깐씩은 쳐다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도 물론 쳐다볼려고 쳐다본게 아니라 어쩌다보니 쳐다보게 되는 경우도 있는터라 잠깐씩은 저도 당연히 이해하고 기분나쁘지도 않아요.
그런데 한번은 무릎정도오는 치마를 입고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신발끈이 풀려서 통행에 방해되지않게 일부러 구석탱이로 찾아 들어가 주저앉아 신발끈을 다시 매고있는데
갑자기 왠 할아버지가 제 바로 뒤쪽에 앉더니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구요.잠깐은 당연히 또 볼 수 있으니 이해하는데,
제가 신발끈매려 주저앉을때부터 신발끈을 다 매고 고개를 들고 옷매무새를 고칠때까지도계속 한시도 눈을 떼지않길래
"할아버지, 아까부터 왜 계속 쳐다보세요?" (기분은 정말 상했지만, 할아버지이신대다가 뒤에 뭔가 뭍어서 쳐다보는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최대한 상냥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대뜸 갑자기 "이녀니~~$##^$^@" 하면서 욕이 날라오는 거,,너무 황당해서 나중엔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나중에는 할아버지 말리시겠다고 청년들이 오실정도로,, 중간에 제가 "할아버지, 제가 뭘 뭐라고 했어요? 왜 자꾸 쳐다보신거냐고 그 한마디 했잖아요 그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을일이에요?"라고 또 그 한마디 했을뿐인데 "그래도 이녀니!!" 라고 말하며 때릴것처럼 손을 들면서 또 욕이..
이때까지 계속 쳐다보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그 시선을 최대한 피하려 빠르게 그 자리를 벗어나곤했는데정말 그 날은 너무나도 불쾌해서 한마디 걸었다가 욕만 된통 먹었네요..
그래도 이 정도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게할아버지는 또 볼 사람아니니까 그냥 노망나셨나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제가 정말 스트레스 받는건 현재 다니는 제 자리가 사무실 가장 안쪽에 있어서,
회사에서 화장실을 가던,물을 떠먹으러 정수기가 있는 탕비실로 가려하던휴식시간에 휴게실을 가려하던 상사에게 보고를 드릴게 있어 상사님 자리로 가려하던
a동료 앞을 지나가야 합니다,그 통로를 통하지않고는 출,퇴근조차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제가 지나갈때마다 그 동료가 저를 정말 뚫어지게 쳐다봅니다ㅠ악,,지금 생각해도 스트레스,,쳐다보는 시선자체도 눈이 마주치면 바로 피하겠다는 것처럼 고개만 살짝 들고 눈을 게슴츠레 뜨고 쳐다보는데 너무 소름이 끼칠정도에요..
그것도 제가 지나갈때까지 얼굴부터 발아래끝까지 위,아래로 계속 훑어봐요성별도 같은 여자입니다!!
제가 한번은 위쪽으로 머리를 묶었더니 잘어울린다면서 본인도 저 따라해야겠다고 대놓고 말하더니 갑자기 머리를 묶고주위 직원들이 a언니는 그 머리안어울린다고 xx(글쓴이)씨 따라하지말라고 대놓고 말하니까그제서야 풀고있고 ㅡㅡ
나이나 적은게 아닙니다 50대중반의 아줌마가,,
그렇게 몇달 후에 업무적으로 마찰이 있어 언쟁을 하게 되었고그 이후부터 예전보다 더더욱 저를 변태적으로 지나갈때마다 미친듯이 쳐다봅니다..
제가 자기전에 물 반잔이상 마시거나 늦게까지 뭘 먹고 자면 몸이 잘붓는편인데 부어서 출근하면 제가 휴게실들어가는 모습까지도 쳐다보는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그래서 제가 혼잣말치곤 크게 사무실 조용할때 "아, 지나갈때마다 쳐다보고 아 짜증나 진짜" 라고 대놓고 말하면그제서야 황급히 눈길을 돌리긴하는데 다음날부터 또 똑같습니다..
자리를 옮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어떡해야할지 하나로 모르겠네요..저만 사람들이 뚫어지게 계속 쳐다보는게 싫은걸까요?제가 예민한건지,, 조언 부탁드려요